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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지역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섬 국가들과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겠다는 세계 패권 국인 미국이 주도로 2022년 6월 24일 출범시킨 비공식 협력체로 태평양 도서국가와의 경제와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비공식 출범이 된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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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섬 국가들의 원칙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5개 국이 태평양 도서국과의 경제와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시킨 비공식 협력체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은 태평양 도서국에 속하는 파푸아 뉴기니, 솔로몬제도, 피지, 통가, 바누아투, 키리바시 등 14개 국이 포함되어 있다. Partners in the Blue Pacific 이하 PBP의 출범 목적은 태평양 제도가 중요시하는 기후변화 등의 과제를 지원하고, 이 지역에서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출범 당시 백악관은 'PBP는 태평양 제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라며 '지구 온난화 피해 대응 및 중국의 불법 조업 문제 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중국이 태평양 지역에 대한 개입을 강화하는 데 자주권과 투명성, 책임성 원칙에 따른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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