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주산기 감염은 출산 시 감염된 어머니의 혈액이나 체액이 신생아에게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주산기는 출산 전·후 기간(임신 29주~ 생후 1주)으로 주사기의 오타가 아닙니다. B형 간염은 매우 흔한 질병으로 인구 100명 중 5명, 산모 100명 중 약 3~4명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B형 간염은 간경화 및 간암 등을 일으키며, 간세포암 사망의 70% 이상이 B형 간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글을 읽고 함께 예방해 보시죠.
[Table Of Contents]
1.B형 간염 주산기 감염의 위험성
2.B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3.B형간염 무료 지원받는 방법
4. 기타 문의사항 알아보기
B형 간염 주산기 감염의 위험성
신생아 생후 2개월 첫 접종 후, 접종열 대처법과 개월별 예방접종 스케줄 항목
신생아 생후 2개월 첫 접종 후, 접종열 대처법과 개월별 예방접종 스케줄 항목
생후 2개월 아기는 DPT와 소아마비, 폐구균, 뇌수막염, 로타바이러스 주사를 한 번에 맞게 되는데요. 접종을 하게 되면 열이 많이 날 수 있다고 병원에서도 오전에 주사를 맞고, 경과를 지켜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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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주산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처치 시 약 97% 이상 예방 가능한 B형 간염은 예방사업 참여 시 예방처치비용을 국가에서 전액지원하는데요.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1차 B형간염 백신을 함께 투여하고, 일정에 맞추어 나머지 2차,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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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사업 지원받는 법
- 출생직후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1차 B형 간염 예방접종
- 생후 1개월 2차, 생후 6개월 3차 B형간염 예방접종
- 기초접종 후 생후 9~ 15개월에 항원·항체 정량검사
- 항원·항체 정량검사결과에 따른 추가 접종 및 추가 검사
(추가 접종 최대 3회, 추가 검사 최대 2회까지 지원)
검사를 받을 경우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지정 의료기관의 항원 및 항체 검사 시행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기타 문의 사항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질병관리본부(043-719-8397~8399)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임산부 주산기 B형 간염과 국가지원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출산 전 꼭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B형 간염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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