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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초 기록에 합류한 대한민국 (feat. 조규성과 호날두 언쟁, 몸값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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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s/국내 이슈

월드컵 최초 기록에 합류한 대한민국 (feat. 조규성과 호날두 언쟁, 몸값까지)

by 오늘의 TIP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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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의 퇴장인데도 포르투갈 전에서 2:1로 꺾고 올라간  다음 브라질 경기와의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8강을 가면 본선 최종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들은 기본 포상금 2천만 원씩 받고 경기마다 승리 시 3천만 원, 무승부 시 1천만 원을 받습니다. 따라서 조별리그 결과로 기본 포상금 2천만원에 1승 1 무에 따른 4천만 원으로 6천만 원의 보너스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16강 진출 포상금을 선수 1인당 1억원씩 받게 됐고, 만일 16강에서 브라질까지 물리치면 선수당 포상금 액수는 2억원으로 늘어납니다. 현재까지 1억 6천만원을 확보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온 국민에게 기쁨을 선서한 만큼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 정말 기쁘네요.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각 나라의 대진표와 경기일정, 선수단의 몸값과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강점, 약점 그리고 대한민국의 강점, 약점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2/06일 새벽 4시 기적이 시작하다.

우리나라는 H조 2위로 기적적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BBC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 9.15를 주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습니다. FIFA가 선정한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황희찬이었습니다. BBC는 황희찬의 평점은 8.88로 매겼습니다.

포르투갈 선수 중에는 6점 이상을 받은 선수도 없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평점은 3.77로 이날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낮았습니다.

(헤딩으로 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화끈했습니다.)

더불어 교체 당시 호날두는 짜증 섞인 표정과 함께 벤치로 향했는데요. 경기 후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는 대한민국 선수 때문에 기분이 나쁜 듯했다”라며, 감독이 대신 인터뷰를 할 만큼

교체 순간까지 확실한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주어서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호날두의 벤치마킹 상대는 조규성으로 공중볼 경합 등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인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선수들이) 갑자기 욕을 해서 티격태격했다"며

"저도 일부러 건들면서 시비도 걸고 그랬다"라고 기싸움을 벌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조규성은 교체돼 나가는 호날두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호날두는 이 상황에 대해 "내가 교체될 때 한국 선수가 내게 빨리 나가라고 해서 내가 조용히 하라고 말한 것"이라며 "그에겐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빨리 나가지 않았다면 심판이 지적했을 문제다. 논란이 있어선 안 된다. 그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규성은 호날두와 '꽃미남 공격수' 자존심 대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것은 노코멘트하겠다"면서도

"호날두는 날 강두"라고 진심이 섞인 농담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 민증을 만들고, 한반도와 호날두를 섞은 한 반 두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까지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호날두의 활약상입니다.

호날두의 어시스트
호날두의 완벽한 컷트

 


미국 ESPN도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9점을 줬고, 황희찬의 평점은 8점이었습니다.
ESPN의 평점에서도 호날두는 가장 낮은 5점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랭킹은??? 28위!!! 그 옆에 AFC , CAF는 뭘까??

국가대표 남자 피파 랭킹

우리나라는 피파 랭킹 1위 브라질과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먼저 피파랭킹은 포인트로 결정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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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CAF, CONCACAF, CONMEBOL, OFC, UEFA는 다 무엇일까요????

먼저 AFC는 아시아 축구 연맹입니다, CAF는 아프리카 축구 연맹이고, 

CONCACAF는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이고, CONMEBOL은 남미 축구연맹입니다.

OFC는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입니다. 마지막으로 UEFA는 유럽축구연맹입니다.

각 연맹 별 평가 랭킹이 다르니, 나중에 따로 FIFA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전력 분석.

 

선수들 몸값 차이에서부터 24계단이나 차이가 나는데요. 역시 선수는 몸값으로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저평가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몸값이 다시 재평가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먼저 브라질의 강점과 약점 기회를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16강 상대인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치치(61) 감독이 

한국전에서 방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평가전 당시의 대승을 잊고 달라진 한국을 잔뜩 경계했습니다.



치치 감독은 3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1-0으로 패한 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 튀니지는 프랑스, 카메룬은 우리를 꺾었다”며

“이 같은 결과는 많은 것을 말해준다. 다음 경기에선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브라질은 이날 주요 선수를 빼고 1.5군 전력으로 나섰는데, 그럼에도 브라질은 경기 내내 카메룬을 몰아붙였습니다. 브라질엔 카메룬전이 일종의 예방 주사가 된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희망이 생긴 것 같습니다. 김민재의 회복 여부와 손흥민과 이강인의 회복 여부를 필두로, 브라질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오른쪽 수비수 다닐루(유벤투스)가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2, 3차전에 결장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인대 파열로 16강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주전 2명의 빈자리가 우리에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군의 몸값도 높은 브라질.... 세계 최고 공격수인 네이마르가 없다고 해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히 샤를리 송, 호드리구, 안토니 등 초호화 공경진이 그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닐루의 자리는 후보 선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팀 내 최고참인 다니 아우베스는 체력과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에데르 밀리탕은 본래 포지션이 센터백이라 측면 수비 경험이 충분치 않습니다.

한국 입장에선 다닐루의 빈자리를 공략하는 게 필요합니다.

 

역시 손흥민이 위기와 기회로 파악되지만 포르투갈전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고 서서히 마스크 적응과 그라운드 적응을 하고, 컨디션을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손흥민과 한국 최초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의 등장과 황희찬, 그리고 포르투갈전에 수비에 나오지 않고 체력관리를 한 김민재의 출전이 브라질에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강인 또한 다시 풀타임이나 하프타임 출전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브라질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 최초의 아시아 3개국 진출

종전 아시아 국가의 월드컵 진출 최고 기록은 2개국이었는데요. 11%의 가능성을 뚫고 올라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합세를 하여 사상 최초의 아시아 3개국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힘든 확률의 경기를 뚫고 감독의 부재에도 열심히 선전한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은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와 여러 위협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브라질전에서도 충분한 기대를 모아주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열심히 응원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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