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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계?
The Investment Clock
경제란 확장과 축소,
과열과 냉각의 기간을 따라 흐릅니다.
코로나 이전 주식시장과
2021년 초반 주식시장,
또 현재의 시장 분위기만
보아도 시기는 짧아졌지만
냉각 과 과열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죠?
그리고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
적절한 투자나 자산은
경기가 바뀔 때마다
그 단계에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자산이나 업종이
따로 있다는 얘기입니다.
투자시계는 경제 사이클의
각 단계에 어떤 자산이나
주식이 역사적으로 더
높은 실적을 이룩했는지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시계입니다.
이미 1990년대부터
많은 금융회사가 나름의
투자시계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사용해왔습니다.
그 전형적인 예로
Royal London Asset Management
(로얄 런던 자산운용사)가
만든 투자시계가 유명합니다.
다음 챕터에서 각 단계의 특성과
유망한 투자자산을
요약해보겠습니다.
경제사이클
투자시계로 보는 경제사이클
1) 우측 상단 원자재
경기 과열, 인플레이션 고조,
주식 수익률 저하
(유망 자산 = 원자재, 가치주,
고위험 고수익 채권)
2) 우측 하단 현금
스태그플레이션(불황속 물가 상승),
성장률 둔화, 증시 침체
(유망 자산 = 현금, 귀금속,
인플레이션연계 채권)
3) 좌측 상단 주식
경기회복 및 확장,
제한적인 물가 상승
(유망 자산 = 성장주, 회사채)
4) 좌측 하단 채권
리플레이션
(통화 서서히 다시 팽창)
물가 안정 국면.증시 반등
(유망 자산 = 국채,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
가로축
인플레이션의 추세, 오른쪽으로 갈수록 인플레이션이 심해짐
세로축
경제 성장의 움직임,위로 갈수록 성장률이 높다는 의미
가운데 감싸는 3개의 원
각 단계로 이동하면서,
그때 그때 유망한 업종들
투자시계를 읽기전에
정리하기
투자시계를 활용하려면
경기가 어느 국면(단계)에
와 있는지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걸 읽지 못한다면 투자시계는
무용지물이죠.
그러나 경기의 국면 읽기가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각종 지표와 데이터를 정확하게
읽고 합리적으로 해석 해야
하기 때문이죠.
증권업계는 경기 국면이
바뀔 때 마다 투자은행
메릴린치 등이 개발한 투자 시계 모형을
원용해서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대응법을
제시합니다.
투자시계의 기본 원칙을
숙지한 투자자는
거기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가미해서 각 국면에
가장 어울리는 자산배분 전략을
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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