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뉴스 방송을 보게되면 가끔 레버리지를 이용해, 인버스에 투자한...등 의 이야기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뭘까요? 오늘은 레버리지의 뜻과 레버리지 ETF 주식투자에서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레버리지 : 일명 '지렛대 효과' 라는 뜻으로 내가 들이는 힘보다 더 큰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투자에서 레버리지는 보통 내 자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산인 부채를 활용해서 배로 이익을 일으키는 전략입니다.
주식에도 레버리지 ETF가 있다? 그건 아는데....
레버리지는 빚을 이용한 투자 아니면ETF에서는 1의 움직임에 2배 효과가 나도록 설계된상품을 말합니다. 즉 내가 투자한 금액보다 더 큰 효과가 나오도록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수익이라면 투자금액보다 더 큰 이익을, 손해를 보게 되면 투자금액보다 훨씬 더 큰 손실을 보는 구조입니다.
레버리지 구조와 장단점은??????
레버리지 ETF의 구조는 매우 단순합니다.먼저 이 설명에 앞서 윗 부분에서투자한 금액보다 더 큰 효과가 나오도록
만들어진 상품은 어떤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합니다.
ETF는 BM으로 평가한다.
BM : 펀드의 운용성과를 비교하는 기준. 벤치마크(bench mark)의 약자로 펀드를 운용할 때 그 운용성과를 비교하는 기준을 말한다.
레버리지 ETF : 음의 복리효과
보통 레버리지 ETF는 추종하는 BM 대비 2배의 수익률을 내는데요.지수의 움직임보다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레버리지 ETF의 최대 장점입니다. 하지만 "BM 대비 2배 수익률을 낸다'의 의미는 "하루" 수익률 기준 2배 입니다. 절대로 "기간" 수익률이 2배가 되지 않습니다.
위의 차트와 같이 위 아래로 횡보하는 BM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고점과 저점이 90 - 100이라고 친다면 이 BM을 추종하는 일반적인 ETF가 있다면 수익 또한 동일합니다. 하지만 해당 BM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의 경우에는 움직임은 다릅니다.
2X , 3X, 4X는 바로 곱하기 2, 곱하기 3, 곱하기 4 란 뜻입니다.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왜일까요?
바로 음의 복리효과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레버리지 ETF의 수익은 감소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디케이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디케이 현상
마이너스 수익률이 ETF에 행사하는 비중이 커서 시간이 갈수록 음의 복리효과 현상이일어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레버리지 ETF의 당일 수익률은 당일 BM 기준 수익률의 2배가 될 수 있지만, 구간별 수익률은 BM 대비 2배가 아닙니다.
위의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레버리지 단위가 커질수록 음의 복리효과가 더 커집니다.요즘과 같이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투자자의 적입니다.
즉,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명확한 방향성에 대한 배팅으로 단타용으로 하시는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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