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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않 차이와 띄어쓰기 | 1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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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않 차이와 띄어쓰기 | 1분 정리

by 오늘의 TIP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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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보내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안이나 않을 혼용 하여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안과 않아 대해서 많이 힘들어했는데요. 이 글을 읽은 후부터 이제는 아주 쉽게 느껴집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안, 안 구별법과 띄어쓰기 이렇게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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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T.O.C)
1. 안, 않 구별법
2. 안, 않 차이 및 예시
3.  띄어쓰기 표정리 및 안되, 안돼 차이점
4. 결론

안, 않 차이 및 예시

 

'안'과 '안'은 모두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줄임말인데요. 안 않 차이는 그 쓰임새가 다릅니다. 

  •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나는 안 갔다.
    • 밥을 안 먹었다.
    • 그건 안 된다.
    • 오늘은 비가 안온다.
  • '안'은 보조용언 '아니하다'의 준말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나는 그 이유를 묻지 않았다
    • 우리는 늦게 오지 않았어요
    • 공부를 하지 않겠다.
    • 술을 마시지 않겠다.

안, 않 구별방법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이고, '않'은 보조용언 '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다만 '안되다'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하는데요. '안되다'는 '안'과 '되다'가 합쳐진 단어로, '가여워지다'의 뜻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 '~하지'나 '~지'가 들어간다면 '안'을 씁니다. 위의 예시처럼 "밥을 안 먹었다"에서 '안'은 동사 '먹다' 앞에 쓰여 부정의 뜻을 나타냅니다.

  • '~하지'나 '~지'가 들어있지 않다면 '안'을 씁니다. 즉, "밥을 안 먹었다."에서 '먹었다'는 '먹지 않았다'의 준말로 '~하지'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즉, 안은 독립적인 부사로, 문장에서 뺏을 때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않은 보조형용사나 보조동사 구성으로 문장에서 제외하면 어색합니다.

의 경우에는 아니~로 대체해 보고, 안은 '아니하'로 바꿔서 문장에 넣었을 때도 말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않은 주로 ~(하)지 뒤에 붙어 사용되고, 안은 부사이므로, 위의 경우가 아니면 '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 않 띄어쓰기 및 표 정리

 

'안'은 대부분 띄어 쓰지만, 일이나 사람이 좋게 되지 못하는 경우 '안되다'가 한 단어로 '안'을 붙여 씁니다. 이번엔 한 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를 해보았으니, 아래의 표를 통해 안, 않을 한눈에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구분 의미 띄어쓰기 예시
부사, '아니'의 준말 띄어 씀 안 돼요, 안 가요
보조용언, '아니하다'의 준말 붙여 씀 않아요, 않고

 

 

안돼, 안돼, 안 되 차이점 1분 요약

 


결론

 

안, 않 구별법 및 띄어쓰기 방법
안, 않 구별법 및 띄어쓰기 방법

지금까지 '안'과 '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상위의 링크의 경우 안돼, 안돼, 안 되 등 차이점을 요약한 링크로 필요하시면 정독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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