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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문자 | 배상, 드림, 올림, 씀의 차이 1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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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문자 | 배상, 드림, 올림, 씀의 차이 1분 정리

by 오늘의 TIP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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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문자로 안부를 보내지만, 회사나 공적인 자리에서 편지나 메일을 보내게 되면 글자 하나하나에도 예의와 격식을 차리게 되는데요. 배상, 드림, 올림 씀은 모두 편지를 마무리하는 표현으로, 상대방을 높여 표현하는 존칭어지만, 각각의 표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 표현의 차이점을 1분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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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T.O.C)
1. 배상, 드림, 올림, 씀 뜻 비교
2. 결론

1. 배상, 드림, 올림, 씀 뜻

배상 뜻

배상(拜上)은 한자어로 "절하며 올린다"는 뜻으로, 가장 높은 존칭어에 해당합니다.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부고 문자에 자주 쓰입니다.

올림 뜻

올림은 "올린다"의 의미로, 배상보다는 약간 낮은 존칭어에 해당합니다. 손위의 사람에게 격식있게 쓰이는 표현입니다.

드림 뜻

드림은 "드린다"의 의미로, 올림보다는 더 낮은 존칭어에 해당하며, 글쓴이 보다 높거나 같고, 약간 아래의 위치의 사람에게 쓰이는 표현입니다.

씀 뜻

씀은 "쓴다"의 의미로, 가장 낮은 존칭어에 해당하며,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문장의 끝에는 점(온점)을 찍는데, 명사형으로 끝난 문장도 사건이나 생각 등을 차례대로 말하거나 적은 서술의 한 방식이며 문장의 마침으로 'OOO 드림.'처럼 온점을 쓰는 것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2. 결론

 

메일이나 편지 부고 문자 보내는데 배상, 올림, 드림, 씀 적절한 표현법 설명을 위한 설명 사진
배상, 올림, 드림, 씀 차이점 및 표현법

배상, 드림, 올림, 씀은 모두 상대방을 높여 표현하는 존칭어이지만, 각각의 표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적절한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표준 화법에 따르면 윗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서명란에 'OOO 올림.'과 'OOO 드림.'을 쓰고, 동년배에게 보낼 때는 'OOO 드림.'을, 아랫사람에게는 'OOO 씀.'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표현방식도 다양하지만, 언어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시대에 맞춰서 바뀌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필요한 적절한 단어를 잘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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