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요정부의 리츠 활성화 방안까지 발표되면서 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다? 낮은 가격으로 배당을 받는 리츠관련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부동산 펀드란?
부동산펀드는 펀드재산 50%를 초과해서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하며 종류로는 공개적으로 모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공모펀드와 투자자를 한정적으로 모아(49인 미만)설정하는 사모펀드로 나뉩니다. 법령은 자본시장법에 근거하며 최소자본금의 규제가 없습니다.
리츠란?
리츠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 투자신탁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에 투자해 그곳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 매각차익, 개발수익 등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주식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으는 회사형과
수익증권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으는 신탁형이 있습니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회사법을 근거법령으로 두고 위탁: 50억 원/ 자기 관리 70억 원의 최소 자본금이 있어야 합니다.
부동산펀드와 리츠의 차이점
★부동산 펀드 : 실물 자산에 투자해서 수익을 받는 구조
리 츠 : 부동산 회사의 주식을 사서 배당을 받는 구조
★부동산 펀드 : 일반적으로 3~5년 만기의 폐쇄형 상품으로 출시되어
펀드 청산 시점까지 환매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환매가 가능하여도 수수료가 높은 편.
리 츠 :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서 일반 주식처럼
원하는 시점에 매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가 없음.
★부동산 펀드 : 한 개의 펀드에 하나의 자산이 편입
리 츠 : 여러 개의 자산 보유 가능
★부동산 펀드 : 초기 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변동성이 낮음(부동산 폭락 신호가 없다면)
리 츠 : 커피 한잔 값으로도 1주를 보유할 수 있지만 주식형 태라 가격 등락이 심함.
★부동산이 호황일 때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버블이다라는 생각과 위험의 신호가 오게 되면
위험해지는 게 부동산 시장인 만큼
접근이 편리한 리츠를 통한 투자를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