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사 나갈 때를 고려해서
전세 월세를 구해야한다면?????에 대한 포스팅으로
부동산 초보의 실전지식(Part 6. 이사철 계약)
편을 쓰려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오늘도 한줄 한줄 적어가 보겠습니다.
01 이사철 세입자들의 고민
이사철만 되면 집을 구해야 하는 세입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게 됩니다.
집주인들은 보증금이나 월세를 인상하려고 하고
임차인들은 현재 상태에서 계약을
연장하거나. 집주인이 요구하는 보증금이나 월세보다
더 저렴한 집을 찾아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이죠.
서울에서 경기도나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사를 가는
임차인들이 많은 가장 주된 이유도 바로 저렴한 집을 찾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돈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 때문에
좀 더 저렴한 전세나 월세를 찾는 것이 최우선
고려요인이 될 경우.... 즉,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경우 나중에 그 것에 기초한
선택을 크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집을 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경우 자칫 가격에
매몰됨으로써 적절한 전세 혹은 월세를
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격에 매몰될 경우에는 이사 가야 할 시점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더욱 더 가격에만 집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물론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저렴한 가격에 매몰될 경우 더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렴한 전세나 월세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다소 생활이 불편한 곳, 대중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먼 곳, 직주근접성이 떨어지는 곳을 선택할 경우 많은 시간과 불편,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전세나 월세 계약이 만료된 후 이사를 가야하는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 세가 나가지 않아서 이사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 보증금이나 월세가 저렴하다는 것 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직주근접성이 떨어지는 지역이라면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보다 세입자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용??
여기서 직주근접성이란??
요즘 사람들의 집 선택의 기준 중 하나로
직(장)주(거) 근접성
직장과 주거사이의 가까운 거리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학교와 주거 가까우면 그 사이에
슬세권, 편세권, 맥세권 등을 따지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임차인은 항상 전세나 월세를 구할 때 당장
전세 보증금이나 월세라는 가격 요인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계약이 만료된 후 얼마나 신속하게 이사 갈 수 있는 곳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곳이 이사 갈 때 유리한 곳일까요???
요즘 트렌드를 보면 여러가지가 있을 수가 있지만 직주근접성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확보한 곳을 손 꼽을 수 있습니다.
위의 요건 등을 완벽하게 갖춘 곳이라면 최상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충분한 자금이 없는 임차인이라면 가급적 일정 수준 이상
직주근접성과 대중교통접근성을 확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임대인들이 그것을 알고 이미...가격을 높게 형성하거든요...)
오늘의 TIP!!
지금 당장 직주 접근성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라
할지라도 장차 직주근접성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면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전세, 월세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계약 만료시점에는 어렵지 않게 이사를 갈 수도 있죠.
열심히 손,발품을 팔기만 하면 누구든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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