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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면역반응 강화를 위해 및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AS03)가 적용된 백신이다. 초기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보유한 나라는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식약처는 오전 10시 최종점검위원회를
연 결과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결정을 내렸다.
스카이코비원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이번 품목허가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항원바이알과 동봉된 면역증강제(AS03)를 혼합한 0.5㎖를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 방식이다.
백신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11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장중에 전 거래일보다 4500원(4.17%) 오른
11만2500원 까지 올라갔지만,
10만 9천원으로 전날보다 (0.93%) 오른채 마감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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