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적자 한전
한전은 공고익관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이번에 받았는데
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두고 협의를 이어가는 중
한국전력이 성과급 반납을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창사이래 최악인 20조원 이상의 영업 적자가 예상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로인해 정승일 사장, 감사, 본부장 등 경영진 7명은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1직급(처*실장) 이상 간부들도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1분기 말 기준 경영진을 포함한 1직급 이상은 모두 440명 입니다.
그로 인해 사장은 기본연봉의 40% 상임이사와 감사는 기본연봉의 32%를
직원은 월 기본급의 100%가량을 성과급으로 지급 받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한전의 일이고
직접적으로 전기세를 내는 저희는
이에 대비를 해야합니다.
올해도 그렇듯
유난히 또 더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냉방에 필요한 전기 절약 팁을 알아 보겠습니다.
에어컨 구매전 체크하기
★직접적인 바람 없이도 공간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가?
무풍 모드 사용시에는 전력 사용량을 일반 모드 대비 최대 61%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가?
핸드폰으로 쉽게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집에 애기가 있거나 사람이 없어도
체크를 쉽게 할 수 있어 상당히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 (암막)커튼과 블라인드로 열 차단하기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커튼과 블라인드 등으로 막아주면 외부 열을 막아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을 켤 때는 강 -> 약 으로
적정온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약풍으로 에어컨을 켤 경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더욱 전기세를 많이 발생시킵니다.
처음부터 26~28도 정도로 적정온도를 맞추어 강풍으로 오래동안 켜두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에어컨은 써큘레이터와 함께하기
바람이 닿지 않는 곳으로 써큘레이터를 통해 공기 순환을 한다면
좀더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전력또한 10%이상 절감이 됩니다.
★ 대기전력 차단하기
사용하지 않아도 계속 전기가 사용되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사용을 하지 않는 콘센트는 아예 뽑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색 옷을 입기
어두운 검정색 계열의 옷들은 햇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든 어떻게든 더위에 지치게 만듭니다.
최대한 밝은 하얀색 계열의 옷을 입어
미세하나마 더위를 막을 수 있는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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