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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버스비 20% 환급 받는 페이백 교통카드 K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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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버스비 20% 환급 받는 페이백 교통카드 K패스

by 오늘의 TIP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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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서민과 청년층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달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5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돌라 받는 교통카드(K-패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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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있지만, 별도 앱이 필요하고, 매번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움직여야한다는 의견이 있어 K-패스가 개발되었는데요.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하며,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가능합니다.


알뜰 교통카드와 K 패스 제도 비교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K-패스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고, 알뜰교통카드에서 K-패스로 전환되더라도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K-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6월까지 알뜰교통카드 예산은 336억 원으로, 내년 하반기 K-패스 예산은 516억 원으로 신규 책정됐습니다.


K 패스 적립액 비교

K-패스 적립액 비교 차트

선불 충전식, 후불형 체크 및 신용카드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적립률도 높습니다. 예를들어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 1500원 기준으로 저소득층은 1회당 800원, 매월 최대 4만 8000원까지 적립한 후 그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카드사의 추가할인 10%가 적용되면, 이용료 대비 혜택 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고, 서울이든 부산이든 상관없이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결론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대중교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민 및 청년층의 부담이 무거워진 만큼, 국가 차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습니다. 하루빨리 K패스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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