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에는 P의 거짓, 세븐나이츠 키우기, 스타필드, 워헤이븐 등 기다리던 게임들이 출시하고 있는데요. 23년 9월 신작 게임 출시 일정과 현재 9월의 포문을 연 스타필드의 총평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게임은 인생의 한 부분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콘텐츠인 것처럼 이번에 저도 인생 게임을 만나길 바라며 적어보겠습니다.
스타필드에 대한 평가
글로벌 게임 매체들이 베데스다가 오랜만에 낸 신작인 스타필드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대부분의 해외 매체들은 100점 만점에 80~90점 대의 무난한 수준으로 분석하였지만, 게임의 재미는 상대적이며, 매체마다 평가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IGN은 우주 여행, 맵의 부족함, 인벤토리 관리, 필수 능력의 공개가 후반부에 이뤄지는 점을 이유로 100점 만점에 70점을 부여하였고, 뉴게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실패할 뻔했다는 언급까지 하며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였습니다. 게임 스폿의 경우 메인 스토리의 내러티브의 약점을 언급하며 70점을 주었고, PC 게이머 역시 과거 시리즈에 비해 몰입도가 뛰어나지 못하다며 분석하여 100점 만점에 75점을 매겼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이후에 게임의 장점이 발견되는 부분은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무엇보다 스타필드가 강조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탐험 콘텐츠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스타필드의 평점이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과 발더스케이트 3 출시 분위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스타필드 한국어 패치의 논란
지난 6월에 스타필드 제작에 한국어 패치는 논의중이다고 인터뷰한 토대로 보면 출시 3개월 밖에 남지 않아 가능성은 없다고 했지만, 스타필드에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캐릭터나 한국 음식이 등장하는 것을 보아 일부러 인터뷰를 의식하지 않았냐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짜파구리'를 영문으로 적은 이름의 라면 요리와 대화를 시도하면 한국어로 "무슨 일이세요" 또는 "안녕하세요", "왜 그러세요"라는 대답을 받는 캐릭터들을 발견하고 영상을 녹화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했습니다.
게임은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아 국내 게이머들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는 AAA급 패키지 게임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번역과 마케팅, PR 등을 담당할 한국어와 아랍어 현지화 프로듀서를 구인하고 있지만, 이 채용과 한글화가 연관이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23년 9월 게임 신작 출시일 정리
스타필드는 9월 6일 PC와 엑스박스 시리즈로 출시되며, 게임패스 데이원에 포함되어 발대 당일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을 구매하면 9월 1일 오늘부터 플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023년 9월 신작 게임 출시일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 9월 게임 신작 출시일과 9월의 첫 신작 스타필드에 대한 총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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