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사이트에서 ‘수산물 방사능’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 결과와 생산지역별 방사능 안전 신호등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각 포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일일 및 누적 조사건수, 적합건수, 부적합건수 등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조사결과 통계와 11개 수산물 생산지역별 방사능 안전도를 국내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안전·관심·위험 등으로 표시해 보여주는 신호등입니다.
공공데이터 포털 누리집 API 공개
해수부는 또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 API 형태로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data.go.kr)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전갱이, 고등어 등 여러 대상 품목을 일별로 검출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망치 고등어, 고등어, 전갱이, 갈치, 전갱이, 민어, 도다리, 한치, 간재미, 참다랑어 등의 세슘농도를 일 단위로 확인하며 체크하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도 결과 모두 적합 판정
한편 지난 25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통해 총 127건의 검사 대상을 선정, 117건을 완료했으며 모두 적합했다고 해수부는 밝혔는데요.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의 경우 24일 검사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5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결과, 26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북 장사, 울산 진하, 울산 일산 해수욕장 3곳은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양한 매체 통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제공
해수부는 이와 함께 누리집, 전광판, KTX, 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와 시설을 통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서는 수산물 방사능이라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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