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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항생제 복용 증상, 부작용, 주의점 총 정리(feat. 감기, 중이염, 부비강염, 인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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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Life/가족생활

아기 항생제 복용 증상, 부작용, 주의점 총 정리(feat. 감기, 중이염, 부비강염, 인두염)

by 오늘의 TIP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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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세균성 질환에는 효과가 있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보통 콧물, 기침, 눈곱, 발열 등이 나타나며 3~4일 후에 증상이 경감되면서 1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이때 항생제를 복용하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증상 별 항생제 복용법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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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순서

항생제 선택의 기준

발열 및 감기와 인두염의 경우

기침질환/기관지염의 경우

급성 부비강염의 경우

항생제 사용기준

어린이 대표 항생제 부작용 증상

 


항생제란?

항생제에 대한 설명으로 왼쪽엔 동그란 약과 빨간색 흰색의 약이 놓여져있고, 오른쪽엔 하얀색 약이 다수 놓여져 있는 사진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세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에는 기침, 콧물, 인후염, 발열 등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나아집니다.

 

즉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세균성 감염인가? 바이러스 감염인가? 세균성 감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바이러스 감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발열, 감기와 인두염 항생제 X

누워있는 아기 체온계로 체온 체크하는 사진 39도를 나타내고 있다

발열과 감기 및 인두염은 흔한 질병이지만,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감기의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바이러스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인두염의 경우에도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세균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성 인두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감기와 인두염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가 더 이상 효과가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생제 내성은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와 인두염에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고, 항생제 사용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감기

감기는 흔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감기의 증상에는 기침, 콧물, 인후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감기는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나아집니다.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항생제는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인두염

인두염은 목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인두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가장 흔한 유형의 인두염입니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나아집니다. 세균성 인두염은 바이러스성 인두염보다 덜 흔합니다. 세균성 인두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인두염의 증상에는 목의 통증, 열, 발한, 두통, 피로 등이 있습니다. 인두염이 심한 경우, 구토, 설사, 림프절 종창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질환/ 기관지염 항생제

아기가 한손엔 크레파스를 들고, 한손으로 입을 막고 재채기 하는 사진

기관지염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기관지는 폐로 가는 공기의 통로를 말합니다. 기관지염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의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기관지염은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나아지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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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의 원인

기관지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는 기관지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합니다. 기관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RSV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으로는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습니다. 세균은 기관지 점막에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합니다. 곰팡이는 기관지 점막에 침착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기관지 점막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기관지염의 증상

기관지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입니다. 기침은 기관지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기침은 기관지에서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발생합니다. 가래는 기관지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섞인 것입니다.

기관지염의 다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호흡곤란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발열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몸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두통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근육통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기관지염의 치료

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기관지염은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나아지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의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기침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래가 많을 경우에는 가래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 심한 경우에는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에는 산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부비강염의 경우 항생제

뇌 CT사진으로 부비강염 위치를 네컷으로 화살표 표시한 사진

부비강염은 코와 입 뒤에 있는 부비강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부비강은 뼈와 뼈 사이에 있는 공기 주머니로, 코와 목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비강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부비강염은 보통 감기와 함께 발생합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부비강염은 보통 더 심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은 비부비강염을 동반합니다. 대부분의 부비강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비부비강염이 세균성 부비강염보다 훨씬 더 흔합니다. 세균성 부비강염은 상기도 감염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한 상기도 감염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점액성 비염은 세균성 부비강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에서도 점액농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콧물의 색깔이나 특징으로 세균 감염과 바이러스 감염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급성 부비강염의 약 60%는 항생제 치료 없이도 호전됩니다. 대부분의 급성 부비강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약 10-14일 이내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부비강염은 상기도 감염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한 상기도 감염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증상이 10-14일 이상 지속되고, 콧물이 끈적끈적하고 색깔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는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고, 신중하게 판독해야 합니다. 방사선 검사는 부비강염의 임상적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며, 일상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부비강염의 항생제 치료 효과가 크지 않음을 알고, 항생제는 항균력의 폭이 가장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급성 부비강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여 7일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 호전이 지연되면 다른 약제로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의 경우

흑백사진 아기가 오른쪽 귀를 잡고 우는 사진 오른쪽 귀는 빨갛게 발열이 생기는 사진

"중이염 진단=항생제 처방"이라는 공식은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국내에서도 중이염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선진국에서는 중이염이 통원치료 환자에서 항생제가 처방되는 가장 흔한 진단이나, 급성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인 S. pneumoniae의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이염 진단=항생제 처방"이라는 관점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이염을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으로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중이염의 진단 기준은 획일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중 이내의 삼출액이 존재하며 동시에 급성의 국소적 또는 전신적 증상이 동반되면 급성 중이염(AOM)으로 진단하고, 급성 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중이내에 삼출액이 존재하면 삼출성 중이염(OME)으로 진단합니다.

 


급성 중이염(AOM)과 삼출성 중이염(OME)

급성 중이염(AOM)은 귀의 중간 부분에 발생하는 세균 감염입니다. 급성 중이염은 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어린이가 가장 위험합니다. 급성 중이염은 보통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귀의 내부 압력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귀의 고막이 터지게 됩니다. 고막이 터지면 세균이 귀의 중간 부분으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급성 중이염의 대표 증상으로는 귀의 통증, 발열, 귀의 울림, 귀의 압력감, 구토, 설사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급성 중이염에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5-7일간 사용합니다. AOM은 자연 치유율이 높고 항생제의 치료 효과가 작지만 항생제의 치료가 인정되며, 합병되지 않은 2세 이상의 소아에서의 치료 기간은 최근까지 인정되어 오던 10일에서 5-7일로 단축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막이 터진 경우, 기저 질환이 있거나 만성 또는 반복성 중이염, 2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서는 10일간 치료하는 것을 권하고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항생제의 종류는 부비강염과 같습니다.


삼출성 중이염(OME)은 고막 뒤에 삼출액이 고여 있는 상태입니다. 삼출액은 염증, 알레르기 또는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증상으로는 귀의 통증, 청력 저하, 어지럼증, 압력감, 이명 등이 대표증상인데요. 삼출성 중이염은 일반적으로 몇 주 안에 저절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주로 항생제, 스테로이드, 이관 기능 검사, 고막 절개술 등이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에는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습니다. (단,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OM으로 적절히 치료한 후에 약 2주 후에 70%, 1개월 후에 50%, 2개월 후에 20%, 3개월 후에 10%에서 중 이내 삼출액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러므로 AOM으로 진단된 소아에서 추적 진료 중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중 이내 삼출액이 관찰된다고 해서 항생제 치료를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삼출성 중이염(OME)의 65%는 항생제 치료 없이 3개월 이내에 회복되며, 중이염으로 진단된 모든 경우의 25-35% 정도가 급성 중이염(AOM) 기준에 맞습니다.

 

급성 중이염(AOM)이 6개월간 3회 이상 또는 12개월간 4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 AOM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효과가 적고, 기준을 엄격히 하여 (6개월간 3회 이상 또는 12개월간 4회 이상의 발생) 시행하여야 합니다.


항생제 사용기준

하얀 바닥에 왼쪽에는 알람시계, 오른쪽엔 물과 항생제가 놓여져 있는 사진

항생제는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보통 콧물, 기침, 눈곱, 발열 등이 나타나며 3~4일 후에 증상이 경감되면서 1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이때 항생제를 복용하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세균성 질환에는 인두염, 편도염, 성홍열, 요로 감염, 위장관 감염, 피부 감염증, 상처 등이 있습니다. 이때 항생제를 복용하면 세균을 죽여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장내 정상 세균총을 파괴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복용하는 동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정장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항생제 부작용 대표 증상 5가지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는 뼈와 치아의 성장을 변화시켜, 어린이와 임산부에는 사용하지 않고, 퀴놀론계 향균제는 발작을 일으키거나 관절의 성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어린이에게 적합하지 않은데요.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항생제 부작용은 페니실린에 의한 알러지 반응입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던 중 아래와 같은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 항생제 섭취 후 설사
  • 항생제 섭취 후 감염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 항생제 섭취 후 토할 것 같거나, 멀미가 나는 경우
  • 항생제 섭취 후 위장 장애가 발생한 경우
  • 항생제 섭취 후 심하지 않은 피부 발진이 생긴 경우

이와 같은 경우가 생기지 않는다면 정해진 용량을 한 잔의 물과 함께 복용하고,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 나는 즉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기준이 되는 시간은 복용 간격을 반으로 나누어 앞 쪽 시간이면 즉시 약을 복용하고, 나머지 반 쪽 시간에 가까우면 다음번에 복용합니다. 복용하는 것을 잊었다고, 한 번에 2배의 용량을 복용하시면 안 되며, 일부 항생제는 음식물에 의해 흡수에 영향을 받는데요. 이런 항생제는 음식물을 섭취하기 1시간 이전이나 음식물을 섭취한 2시간 이후에 복용합니다.


지금까지 아기 증상별 항생제 사용해야하는 것과 항생제를 사용하면 안되는것과 관련된 부비동염, 중이염, 기침, 발열, 기관지염 별 항생제 복용여부와 부작용의 대표증상 5가지와 적절하게 항생제를 섭취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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