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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공인중개사시험(feat.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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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s/국내 이슈

달라지는 공인중개사시험(feat.국토부)

by 오늘의 TIP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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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규모의 공인중개사 수

 

지난 8월 13일 접수를 마감한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40만 8천 492명이 몰려 지난해(24만3천11명)보다 늘어났는데요

이는 1983년 이래 연간 기준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2002년(9천24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가 되었습니다.

 

많아지는 공인중개사... 이유는??

최근 몇 년간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며 중개수수료에 대한

기대 수익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또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가계 수익을

늘리기 위해 소위 N잡, 부업으로 공인중개사에 뛰어드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중개수수료 요율 체계 개편과 더불어 공인중개사 시험 방ㅎ식을

절대평가(1,2차)에서 2차를 상대평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유예기간을 설정하거나 단계적 인원조정 등을 통해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시장 수급과 부동산 경기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을 정하겠다"고합니다.

 

 

 

 

 

 

달라진 중개수수료 개편안

 

★국토부에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 상한을 

 

   매매는 6억원 이상, 임대차는 3억원 이상부터 내린다고 합니다.

 

즉 9억짜리 최고 중개 수수료 810만원 -> 450만원으로 축소

 

6억 전세 거래 최고 수수료 480만원-> 240만원으로 축소

 

현재 6~9억 구간 중개보수 요율은 0.8%인데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상한요율은 0.4%로 절반이 되었습니다.

 

한편 공인중개사 협회에서는 매매와 임대차의 요율이 같은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향후 합의점을 찾아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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