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행 여객기사고에서 비행기 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질문 사항 : 예전에는 비행기 뒤쪽 출입문이 공중에서 열릴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공중에서 문이 열리면 비행기 기내는 아무 이상이 없나요? 과학적으로 비행기 뒤쪽 문의 개폐 여부는 비행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공중에서 비행기 문이 열리게 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 가능한데요. 비행기 내부는 비행 중에 기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는데, 문이 열리면 기압이 급격히 변화하게 됩니다. 이는 비행기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승객과 승무원의 생명에도 위험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비행기 문이 열리면 높은 고도에서 바람이 불어 들어와 승객과 선원이 밖으로 빠져나갈 사고가 생기게 되며,
비행기가 급격하게 고도를 잃어 추락할 가능성도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행기 문은 항상 잠금 상태로 유지되고, 문이 열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장치가 존재합니다.
추가 설명
비행기 문은 압력실로 설계되어 있어, 비행기 안과 밖의 기압 차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행기 문이 열리면 비행기 안의 기압이 갑자기 떨어져 승객과 승무원들은 저압실에 노출됩니다. 비행기 문이 공중에서 열리면 승객과 승무원들은 저압실로 노출되어 탈진, 의식 상실,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비행기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하면 승객과 승무원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 비상 산소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머리를 숙이고 몸을 웅크립니다.
- 비행기 안의 문을 따라 비상구로 이동합니다.
- 비상구를 열고 비행기에서 탈출합니다.
비행기 문을 마음대로 열면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되는데요.
항공보안법 제10조 제1항에 따르면,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비행기 문을 마음대로 열면 비행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게 되어, 처벌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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