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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3배이상 증가 '이 증상'있으면 어린이집 보내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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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Life/가족생활

한달 간 3배이상 증가 '이 증상'있으면 어린이집 보내시면 안되요

by 오늘의 TIP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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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앤데믹으로 인해 긴장감이 풀리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HFMD) 의심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109개의 의료기관에 대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올해 19주 차(5월 7~ 13일) 영유아(0~6세)의 수족구병 의심환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13.8명으로 한 달 전인 15주 차 4.0명 보다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필수템까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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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able Of Contents)

  1. 수족구 병과 잠복기간
  2. 수족구 병의 주요 증상 및 감염경로
    1. 수족구 병 예방법
    2. 증상이 있는 경우 대처법
    3. 올바른 손 씻기의 6가지 방법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장 바이러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수족구 병은 영어로도 Hand Foot and Mouse Disease(HFMD)라고 도 불리는데요. 단어 뜻 그대로 손, 발, 그리고 입 질병이라고 하는 이 수족구 병은 어린이 보육시설, 유치원, 키즈카페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인 곳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는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며, 엔테로바이러스 71형 등 장내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합니다.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 71), 콕사키바이러스 A16 은 주로 호흡기와 비말을 통해서 전염이 되고, 수족구를 일으키지만 예방접종은 따로 없습니다.

수족구병의 대표 증상

잠복기간

잠복기간은 통상 10~21일(평균 14~16일)로 알려져 있고, 연령대별 발병률은 3살에서 6살 사이가 가장 높지만 성인 역시 방심하면 안 됩니다. 20세 이상 성인 수두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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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상 및 감염경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성인들에게도 나타나는데 성인의 경우 예전 바이러스성 질환, 특히 수두 병력 또는 백신 접종력이 불분명한 엄마, 아빠라면 자녀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고 면역성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요 증상

입 안과 손, 발의 수포성 발진을 주 증상으로 동반하는 계절성 감염병인 수족구병은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의 점막,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있는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발진은 호전됩니다.

 

그 외 발열이나 식욕 감소, 무력감, 위장관증상(설사 및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수막염, 뇌염, 심근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2일 이상 열이 나는 경우 등은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잠복기 및 감염 경로

 

수족구병의 잠복기는 평균적으로 3 ~ 7일이며, 발병 1주일 차가 가장 전염력이 강합니다.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합니다. 또한 이 기간 중 환자의 대변 또는 침, 가래,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손이 닿은 물건 (수건, 장난감 등)과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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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요령은 소독과 손 씻기

 

수족구병은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족구병이 진단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분류해서 소독해야 하는데요. 영유아의 경우 접촉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과 자주 접촉하시는 보호자 대신 상대적으로 주변과 접촉을 덜 하시는 분이 함께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팁

 

기저귀를 교체 전 후 및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비누와 물을 사용해서 손 씻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와 동일한 장난감이나 식기 사용 금지

같은 방에 있는 경우 1미터 이상 떨어져 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만지는 물건 소독하기

반려동물을 만진 후 손은 비누를 통해서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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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증상을 보인다면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발명되지 않은 수족구병은 아이들을 돌보는 어른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치료는 증상에 따라 해열진통제, 충분한 수분보충 등을 권고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소아과 병원이나 의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수족구병 진단을 받은 경우 자가격리(자택격리) 치료를 합니다. 증상 발생 이후 1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공공장소에 출입을 금해야 하고, 6주 이내의 수영장 출입도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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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70%가 손을 통해서 전염

 

손 씻기만 잘해도 수족구 외에도 각종 감염병, 식중독, 유행성 눈병, 감기 등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소독이 필요하신 분의 경우  물만 있으면 99%의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리스터 전해수기를 그림에 태그를 해놓겠습니다.

손씻는 방법 6가지 관련 자세한 설명 사진
질병 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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