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나온 설탕 대체물이 대한 연구결과와 7월부터 이 물질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예정으로 화제인데요. 무설탕 감미료는 성인이나 어린이의 체중 감량에 효과가 미미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의 안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과일이나 가공된 과일을 사용해서 당류를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총 283개의 연구결과
아세설팜 K, 아스파탐, 아드반탐, 시클라메이트, 스테비아 및 스테비아 파생물, 몽크프루트, 사카린 등의 섭취는 당뇨병과 같은 기존 심장 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가 가장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가능성이 2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23년 7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 있는 물질(2B군)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IARC는 아스파탐이 인체에 발암성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모든 공개된 근거를 검토했으며, 이번 결정에는 안전한 섭취량이 얼마인지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파탐은 1981년부터 식품첨가물로 사용되어 왔으며, 그동안 안전하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아스파탐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IARC의 결정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업계는 IARC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ARC는 이번 결정이 더 많은 연구를 촉진하고 소비자와 관련 기관, 제조사들이 더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탕, 감미료를 줄이기 위한 방법
- 지속적인 미각 훈련 : 식단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포함하면 입맛이 변화
- 가당 음료 피하기 : 감미료가 없는 통곡물 시리얼이나 그릭 요거트 섭취 등, 각종 탄산, 에너지 음료 대신 물 섭취
- 카페 : 설탕이 없거나 적은 커피나 차를 섭취
- 디저트 : 생과일이나 건조과일 섭취
- 영양성분 표시 확인 : 모든 음식과 음료, 소스에 들어있는 영양성분 표시 체크를 생활
첨가당은 "용설란, 흑설탕, 옥수수 감미료, 옥수수 시럽, 포도당, 농축 사탕수수 주스, 과당, 과일 주스 농축액, 과일 넥타, 포도당, 고과당 옥수수 시럽, 꿀, 전화당, 유당과 같은 이름으로 표시되는데, 맥아 시럽, 맥아당, 당밀, 메이플 시럽, 원당, 자당, 트레할로오스 및 투르 비나도 설탕” 이란 표기가 있는지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는?
설탕보다 100배의 단맛을 자랑하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탄은 백색의 밀가루 같은 결정성 분말 형태인데요. 160도 이상이면 단맛이 급격히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저칼로리 식품이나 음료수에 많이 들어가는데요. 반드시 모든 음료가 들어갑니다.
발암물질로 구분하기전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1일 권고 섭취량은 50mg/kg 이하인데, 이건 체중 60kg인 사람 기준으로 3000mg이며, 하루종일 제로 콜라 355ml 캔을 34캔을 마셔야지 섭취 권고량 만큼 먹는다고 합니다.
3줄 요약
- WHO는 성인과 어린이의 체지방 감소에 장기적인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설탕 대체물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WHO는 설탕 대체물이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WHO는 설탕 대체물이 칼로리와 설탕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추가적인 제로음료에 들어가는 원료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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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용으로 쓰인 에리트리톨,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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