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 보면 신용점수 무료 확인을 도와주는 광고 문구가 많은데요. 신용점수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에 있어서 기준이 있는데, 신용정보 평가는 어떠한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는 것일까요? 이번시간에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점수인 신용점수는 어떻게 매겨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는 종합적인 평가 사항
신용점수는 신용거래 활동을 얼마나 오래 했는지 말하고, 신용거래형태는 다양한 형태의 신용거래를 적절히 이용했는지를 평가합니다. NICE는 상환이력과 거래형태를 위주로 보고, KCB는 거래형태와 부채를 주로 보는데요. 신용점수의 대표적 선정 기준은 상환이력, 부채 수준, 신용거래 기간, 신용거래 형태 이 4가지를 주로 보고 산정을 합니다.
신용점수 산출에 활용하는 항목들
- 대출의 개수 : 대출 계좌 건수가 많을 수록 점수가 하락합니다.
- 대출금액의 제 2금융권 비율 : 대출받은 금액 중에서 제2 금융권 이하의 대출금액이 클수록 신용점수가 하락합니다.
- 리볼빙, 카드론 사용 : 사용중인 금액과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신용점수가 하락합니다.
- 현금서비스 사용횟수 : 현금서비스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신용점수가 하락합니다.
- 신용카드 한도 소진율 : 신용카드의 한도 소진율이 100%에 가까울수록 자금경색의 우려가 있어 신용점수 하락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연체 횟수 : 연체가 잦을수록 신용점수가 하락합니다.
다만 위와 같은 내용들을 토대로 평가하지만 NICE와 KCB는 각각에 대한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합니다.
신용점수를 상승시키려면?
돈이 많더라도 신용점수가 최상위가 아니라 상위권 정도인 분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분들은 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공여'가 없다 보니 평가할 근거가 없어서 그 이상의 점수를 부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용점수를 상승시킬 때는 신용카드 하나를 발급해서 한도금액의 50% 범위 내로 꾸준히 사용해 주시게 되면 자연스레 최상위 점수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단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단기 연체(1~2일)도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대출금을 연체 없이 성실하게 1년 이상 혹은 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면 신용 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나 토스를 통해 통신비나 건강보험납부내역서를 제출해서 신용점수 상승을 한 번씩 시도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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