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또래 연령에 비해 1년 이상 차이가 보인다고 생각되면 ADHD인 경우도 있는데요. 한글과 사칙연산이 느리다고 생각되면 부모님들은 혹시 우리 아이가 또래를 못 따라가는 게 아닐지 걱정부터 하게 되는데요. ADHD는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12세 이전 발졍하고 만성 경과를 보이고, 대략 남학생에게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총명탕은 한의학에서 ADHD 치료에 효과가 있다라고 말하지만,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ADHD의 분포도
초등학생 중 13%, 중 고등학생 중 7% 정도가 ADHD(주의력 결핍장애)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러 기능 역역에 지장을 초래하는데, 도덕적인 자제력 부족이나 반항심, 이기심으로 오해받아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ADHD의 유병률의 경우 일반 인구의 6~9% 입니다. 이중 60~80%는 청소년기까지 계속되는데요.
이 중에서 50%, 즉 소아 ADHD 환자 2명 중 1명은 성인이 되어도 ADHD에 준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치료 방법
ADHD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로 구분이 됩니다.
1. 성인에게는 사회적 관계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인지행동 치료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성인 ADHD 환자는 스케줄러를 통해 체계적으로 일정을 관리하여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약물 치료에는 중추신경자극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계통의 약물을 복용해서 주의 집중력을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약물 치료는 아동들의 70~80%에게 매우 효과를 보이는데요.
또한 이러한 아동들은 사회적인 부분에서 많은 결함을 보여 친사회적인 행동의 증가, 부정적인 또래관계의 감소 등을 목적으로 사회기술훈련도 함께 시행을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약은 아이의 간과 신장을 망가뜨린다
무분별하게 소문만 믿고 복용했다가, 시간, 돈, 건강을 모두 해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증되지 않은 영양제, 즙, 한약, 버섯, 약초, 허브의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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