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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소고기 고르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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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te/생활팁

가성비 좋은 소고기 고르는 꿀팁

by 오늘의 TIP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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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문화와 홈 레스토랑 등 집이나 밖에서 개인적으로 만드는 요리 영상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토마호크 같은 부위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라임은 정말 맛있다고 의심 없이 먹지만 문제는 이 고기가 어떻게 고긴지, 싼 건지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광고 및 옵션으로 소비자들이 알기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들이 허다하죠. 이 글을 읽고 가성비도 좋고, 정말 안전한 소고기 고르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 1. 미국의 소고기 등급체계
  • 2. 등급별 다른 육질의 차이와 한우 투쁠과 프라임기준
  • 3. 프라임 대신 이것으로 구매

미국산 소고기 등급


먼저 아래의 표를 보시면 상위 등급순으로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단계가 있습니다. 셀렉트 밑에 스탠다드가 있긴 하지만 우리가 그 이하 것을 사 먹을 일이 그리 없어서 패스하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


초이스 별 품질의 편차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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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종류와 농장, 도축방식 등에 따라 육질과 마블링, 지방량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의 경우 등급 하위의 넘버 EST넘버는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제일 못하는 초이스 등급에서도 최상단, 최하단의 품질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소비자가 제일 많이 접하는 등급이 초이스인데 초이스의 경우 최하단의 품질과 최상단의 품질의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한우와 미국산 소고기의 사용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등급별 사용용도


CAB등급과 PSA등급 활용하기

CAB는 Certified Angus Beef로써 인증된 앵거스 소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미국 앵거스협회에서 인증받은 탑초이스프로그램 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제일 우수한 최상품 품종을 흑우라고 치는데 (와규도 이 흑우랑 교배를 통해 품종 개량을 했습니다.) 한우의 경우에는 마블링이 더 많기 때문에 취향차이에 따라 선택지가 나뉩니다. 프라임의 경우 자주 구워 먹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세기 때문에 CAB인증받은 것을 구매하는 것이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CAB는 등급 체계라기 보다는 별도의 라이선스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블랙앵거스 협회에서 아래 기준처럼 매우 인증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심하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소고기 곡물 먹이는 테스트 과정 관련설명
출처 : CAB 기준

CAB 등급은 CERTIFIED ANGUS BEEF 의 약자로서 '인증된 앵거스 소고기' 라는 뜻이에요.
미국 앵거스협회에서 인증하는 '탑초이스' 프로그램으로 상위 15%가 이에 해당됩니다.


PSA는 PREMIUM SIGNATURE ANGUS(프리미엄 시그니쳐 앵거스)의 약자인데 선별기준은 CAB 등급과 동일하며, CAB와의 유일한 차이는 미국 앵거스협회에서 인증한 CAB와는 달리 엑셀브랜드로 유명한 카길사에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농약이나 파종으로 유명한 그 카길사 맞습니다.)

언그레이드와 RRA

언그레이드는 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것을 말하는데요. 즉, '등급을 매기지 않은' 소고기를 뜻합니다.
언그레이드는 얼핏 등급이 없기 때문에 품질이 나쁜 게 아닐까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요. 저등급이 아니라 말 그대로 '무등급' 이기 때문에 품질이 좋은 제품과 낮은 제품이 섞여있는 상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농가에서 등급판정을 받지 않고 싶어 하면,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RRA등급도 괜찮은데요. 프라임은 수급이 불안정해 질수 있고, 성수기 가격 상승이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반면 RRA는 수급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품질면에서도 초이스 이상의 앵거스로 우수한 편입니다. 여담으로 미국산은 곡물비육이 기본이고, 호주산은 목초사육이 기본입니다. 미국산은 약 20개월 방목 후 100일이상의 곡물 비육이 기본입니다. 지역 또는 곡물의 상황에 따라 적게는 100~180까지도 비육을 합니다.


미국산 소고기 선택방안

초이스의 퀄리티는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왕이면 비슷한 가격 또는 큰차이가 나지 않는 선에서 CAB이나 PSA, RRA등급을 사는 것을 추천드리고, 기본적으로 시즈닝이 되어있는 소고기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시즈닝을 권유하는 업체들은 보통 고기에 하자고 있다고 하기 때문이죠.








 


또한 RRA등급도 괜찮은데요. 프라임은 수급이 불안정해 질수 있고, 성수기 가격 상승이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반면 RRA는 수급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품질면에서도 초이스 이상의 앵거스로 우수한 편입니다. 여담으로 미국산은 곡물비육이 기본이고, 호주산은 목초사육이 기본입니다. 미국산은 약 20개월 방목 후 100일이상의 곡물 비육이 기본입니다. 지역 또는 곡물의 상황에 따라 적게는 100~180까지도 비육을 합니다.


미국산 소고기 선택방안
 

초이스의 퀄리티는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왕이면 비슷한 가격 또는 큰차이가 나지 않는 선에서 CAB이나 PSA, RRA등급을 사는 것을 추천드리고, 기본적으로 시즈닝이 되어있는 소고기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시즈닝을 권유하는 업체들은 보통 고기에 하자고 있다고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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