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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부터 박혜경 너머 회장들까지 난리난 SG증권발 CFD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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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nowledge/주식공부

임창정부터 박혜경 너머 회장들까지 난리난 SG증권발 CFD란 무엇일까?

by 오늘의 TIP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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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연일 하한가 행진으로 인해 요즘 증권가에서 가장 핫한 SG증권 발 CFD 사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초등학생도 알기 쉬운 수준으로 왜 사람들이 CFD 투자 방식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자인 CFD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Contents


기업의 미래가치는 관심이 없고, 주식의 변동에만 관심 있는 고 위험 투자

CFD란 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자로, 미래의 자산 가격변동에 대한 계약을 말합니다. 즉, CFD는 투자자와 CFD 공급자 간의 계약으로, 어떤 자산의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때, 그 차액을 계약에 따라 서로 정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CFD에서는 실제 주식을 소유하지 않으면서 주식 가격의 상승 또는 하락에 따른 차액을 계약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로 받게 됩니다. 따라서 CFD는 주식을 실제로 소유하지 않고도 그 가격 변동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CFD는 주식 뿐만 아니라 외환, 원자재, 지수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계약도 가능합니다. 이 때, CFD 거래는 마진거래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금액의 일부만을 예치하고 높은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FD는 고수익 고위험의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신중하게 거래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CFD는 국가별 규제가 다르기 때문에, 거래 전에 규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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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 요약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유지증거금은 통상 60% 정도다. 증거금으로 400만 원을 냈다면, 유지증거금은 240만 원이 됩니다. 주가가 40% 하락해서 기본 증거금(400만 원)이 유지증거금(240만 원)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증거금을 내거나 그러지 못하면 시장가에 청산당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문제는 시장가에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을 때인데요. 기계적으로 매도해 100만 원만 건졌다면 투자자에게는 300만 원의 빚이 생긴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탓에 CFD 투자자의 손실은 원금의 100%가 넘어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건 CFD 투자자가 손실 정산을 못하고 개인 파산 절차는 밟는 상황이다. 결국 최종 손실은 증권사가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는데 가수 임창정이 선제적으로 자신도 피해를 보았다 주장하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거액을 맡기는데 확인없이 무지하는 시각과 조 단위 투자를 유치했을 때 마라탕집에서 임창정 부부 내외가 함께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주장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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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 든 예시

 

가령, A라는 친구가 "삼성전자" 주식 CFD를 매수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즉, A는 실제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지 않고, "삼성전자"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이때, A는 100만 원의 투자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A가 선택한 CFD 거래 플랫폼에서는 "삼성전자" 주식 CFD에 대한 레버리지가 10배라고 합니다. 이는 A가 가지고 있는 100만 원의 자금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A는 100만원의 예치금을 놓고 1,000만 원까지의 "삼성전자" 주식 CFD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A는 CFD 공급자로부터 그 차액을 수익으로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A가 매수한 "삼성전자" CFD의 가격이 110만 원으로 상승했다면, A는 10만 원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하락한다면, A는 CFD 공급자에게 그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CFD 거래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 만큼 높은 위험도가 따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거래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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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리

CFD는 마치 가상의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고 팔아서 이익을 얻는 것과 비슷한 거래 방법입니다. 우리가 직접 주식을 살 때는 돈을 가지고 직접 사야 하지만, CFD에서는 돈 일부만을 걸어서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면 이익을 얻고, 가격이 내려가면 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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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의 대량 매물로 8개(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서울가스, 셋방, 다우데이터, 하림지주, 다올투자증권) 종목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CFD 계좌로 투자한 고객들의 손실은 감당할 수 없이 불어나고 있는데요.

CFD 파생 금융상품을 이해하기 위해 만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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