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을 올리며 여유로운 삶을 사는 네오블루칼라 뜻 알아보기

네오블루칼라는 한국적인 표현

새롭고 개성 있는 감성을 표현하는 신세대. 주로 영화나 광고업계에서 일하며, 차가움과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전문가들을 이른다.

사무직처럼 깨끗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며, 화이트 칼라보다 고임금을 받고, 복지 혜택 또 빵빵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많은 여가생활을 누리는 직업군을 네오블루칼라라고 표현한다. 생산직 노동자이지만 굴뚝산업에 속하지는 않는 직종에 있어 고소득을 올리면서 여유 있는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한국적 표현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데다 여유 시간도 많아 골프나 요트 등 어느 정도 지출을 수반하는 레저를 즐기며 구매력도 높은 편이다.

일찍부터 노후준비를 하고, 자산을 굴리면서 여유 있게 은퇴 후 삶을 대비하기도 한다.

개성을 추구하고 감성도 풍부해 영화나 광고, 컴퓨터게임 등 자신만의 영역을 지키는 일을 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교육 수준도 일반 블루칼라보다 높아 학사는 물론이고 석사나 박사 등의 학위를 보유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편 색깔은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업을 분류하는데 쓰이고 있다.

골드 칼라는 법률이나 의학 등의 전문가로 연봉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회색 칼라는 공식적으로는 화이트칼라이지만 엔지니어처럼 블루칼라 업무도 함께 다루는 이들이다.

핑크 칼라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간호사, 비서, 학교 교사 등을 지칭하며, 레드칼라는 회계 관련 전문가나 관련 공무원들을 지칭한다.

환경 분야의 전문가는 녹색 칼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