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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기 잠재우는 효과적인 방법(feat. 초보엄빠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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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Life/가족생활

갓난 아기 잠재우는 효과적인 방법(feat. 초보엄빠 탈출기)

by 오늘의 TIP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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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는 거의 하루 온종일 잠만 자는데요. 생후 1개월 동안 하루의 수면시간은 16~19시간 정도로 젖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잠을 잡니다. 잠자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어 1개월이 지나면 16시간 이하가 되고, 3개월 무렵에는 수면리듬이 생겨 밤에 푹 자고 낮에 깨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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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신생아의 수면습관 들여다보기
  • 아기가 푹 자는 비법
  • 낮 수면 습관을 밤 수면으로 바꿔주기
  • 혼자 재울 때 주의할 점

 

신생아의 수면습관 들여다 보기

신생아는 밤낮을 구별 못하고 하루 종일 잠만 잡니다. 배가 고프면 깨고 나머지 시간은 잠을 자는데, 잠에서 깨는 시간은 2~4시간 간격입니다. 아기의 수면은 잠깐 자다가 깨고 다시 또 조금 자고 깨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의 주기로는 '렘수면'의 비중이 높은데요.

 

이 경우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외부 자극에도 쉽게 깨어 울곤 합니다.(하지만 아기들 마다 성격이 있어서 가벼운 소음에 깨지 않는 아이도 있으니, 양육을 하시며 아기의 스타일을 파악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다가 손이나 발이 깜짝 놀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자면서 웃거나 가볍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로반사로 인해서 놀라서 울기도 합니다.

 

얕게 자며 자주 깨는 이런 수면패턴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바뀌어 3개월이 지나면 밤과 낮의 구별이 생기고 6개월이 지나면 중간에 깨는 일 없이 밤에 오랫동안 잡니다. 아기가 전에 비해서 자주 먹지 않아도 되는 데다 수면리듬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이시기에 수면습관이 잘못 들어 밤낮이 바뀌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낮잠을 조금만 재우시고, 낮에 충분히 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신경을 쓰면 아기는 곧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찾게 됩니다. (간혹 가다 어떤 아이들은 청소기 소리, 쉬~하는 소리, 자동차 소리에 잠을 자기도 합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서도 수면리듬이 자리 잡지 않고 한밤중에 깨는 일이 많다면 아기가 잠에서 깨는 원인을 파악해보아야하는데요. 아기는 흔히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었거나 하루의 사이클이 바뀌거나 했을 때 한밤중에 깨기 쉬운데 이러한 원인을 찾아서 없애주면 됩니다.

쪽쪽이를 입에 물고 있는 아들사진
쪽쪽이도 크기 별로 있어서 아기의 기호를 잘 알아야합니다


이렇게 해주면 아기가 푹 자요

  • 낮 동안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고, 밤에는 활동을 덜하게 합니다.
  • 시간을 정해놓고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재웁니다.
  • 자기전에 목욕을 시킵니다. 잠들기 전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고 나면 아기가 개운한 상태로 푹 잠들 수 있습니다.
  • 젖을 먹여 재웁니다. 젖을 먹인 뒤에 재우면 아기는 젖을 먹는 것이 잠자기 전 단계라고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 아기를 안고 흔들어 재웁니다. 아기는 아기침대에 혼자 있는 것보다 부모의 품에 안겼을 때 더 안전함을 느껴 잘잡니다.
  • 아기가 잠투정이 심하거나 잠들기까지 뒤척인다면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등센서가 달린 우리아기 왜 그럴까?

안겨 있을 때는 잘 자다가 바닥에만 눕혀두면 우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를 등센서라고 부르는데요. 이 등센서는 아이의 생존 수단으로써 아주 오래전 구석기시대 때부터 바닥에 누워 있으면 생존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우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수렵생활을 해서 엄마의 품에 움직이며 강자의 보호를 받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정말 신기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와 함께 누워서 다독여주며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열이 난다면?

아기 해열제를 먹이는 시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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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열 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감염이 원인입니다. 몸 안에 들어온 적과 싸우는 과정에서 면역 반응에 의해 열이 나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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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수면 습관을 밤 수면으로 바꿔주기

아기는 밤과 낮을 구별하는 체내 기능이 없기 때문에 저녁보다 낮에 더 많이 자기도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다음을 실천하면 밤낮이 바뀐 수면습관을 바꾸어줄 수 있습니다.

  • 낮과 밤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구분해 줍니다. 낮에는 커튼을 열어 집안을 밝게 하고 음악과 움직임으로 활동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밤에는 조명을 끄거나 낮추고(주황색 조명이 좋습니다.) 차분하게 만듭니다.
  • 밤에 꼭 기저귀를 갈거나 옷을 갈아입혀야 할 때는 빠르고 조용히 하고, 되도록 아기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 아기가 늦은 오후나 이른 저녁 시간에 오래 자면 아기를 깨워 젖을 먹이고 즐겁게 놀아주면서 깨어 있게 합니다. 아기의 긴 수면 시간이 밤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갈 것입니다.

스와들 입고 자는 신생아의 사진
어떻게 효과적으로 재울 수 있을까요?


영아 돌연사 증후군 조심하세요

 

아기가 잠을 잘 때는 위험 요소를 제거해서 아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침대가 편안하고 안전한지,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생후 6개월 이전까지는 엄마 침대에서 재우는 것도 좋습니다. 엄마 침대에 재울 때는 엄마와의 거리를 넉넉히 두어야 안전합니다.

아기 한숨 원인과 이유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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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나 영유아가 자기 전에 한숨을 쉬거나, 자면서 한숨을 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한숨 소리를 들으면, 귀여우면서도, 왜 한숨을 쉬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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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침대 안쪽 안전한 곳에 눕힙니다. 엄마가 집안일을 하느라 아기와 붙어 있지 않을 때는 자주 들여다보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람이나 흔들 침대, 이동식 침대 같은 곳에 눕히면 엄마가 있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해 아기가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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