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 콕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수요가 늘면서 지금도 거주하는 집안의 인테리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요. 픽처리어는 그림과 사진을 뜻하는 픽처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서 공간의 변화를 주는 인테리어를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픽처리어를 통해 우울증의 결핌 원인인 세로토닌 분비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저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큰 돈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픽처리어
픽처리어는 그림으로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계절적인 특성상 집안 분위기 변화를 위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인데, 간단하게 그림이나 사진을 교체해서 변화를 줄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픽처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규 아파트에서는 점점 보편화 되어가는 중
픽처리어를 적용하기 위해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에 거실의 한쪽 면에 픽처레일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요. 픽처레일은 일반적으로 갤러리 등에서 작품을 걸기 위해 설치하는 것인데 픽처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내부에 기본 사양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한 점의 작품이 실내 공간에 걸리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는 다양한데요 갤러리를 방문하면 마음이 편해지거나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예술 작품을 볼때 나오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 이란?
세로토닌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로 신경 전체에 신호를 전달하는 일종의 신경 전달 물질 역할을 하며 트립토판에 의해 합성됩니다.
전문가들은 세로토닌의 주요 기능이 정서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요. 따라서 세로토닌 결핍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은 근육이 부드럽게 움직일 때 근육 수축을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세로토닌은 위장 기관에서 주로 생산되지만, 혈소판, 뇌, 중추 신경계에서도 발견되며 심신 기능에 있어 다양하고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면, 세로토닌 결핍은 조급함,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데, 특히나 우울증과 같은 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심각한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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