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도 문제가 되는 알츠하이머는 미국에서도 사망률 7위에 속하는 대중적인(?) 질병입니다. 하지만 이 알츠하이머 검사또한 흔하지 않은데요. 이제는 Microsoft의 비장의 무기 Chat GPT를 통해서 검사를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알츠하이머를 채팅 AI로 검사가능한 Chat GPT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Chat GPT는 무엇일까?
구글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 Bing에서 3월부터 서비스예정인 인간의 자연스러운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과 같은 매우 상세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토 타입의 대화기반 AI 챗봇입니다. AI와 기계 학습으로 훈련된 이 시스템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CHat GPT의 AI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방대한 양의 텍스트 샘플을 대화 형식을 통해서 ChatGPT에 대해 후속 질문에 답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잘못된 전제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마치 사람과의 대화의 형식을 오마주한 형상입니다. ChatGPT가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면 웹 사이트용 콘텐츠 생성, 고객 문의에 대한 답변, 권장 사항 제공 및 자동화된 챗봇 생성, 컴퓨터에 친화적인 코드 작성, 레이아웃 문제 및 최적화 쿼리 해결 등 상당한 편의를 가지고 오게 되어, 물론 서비스가 나와보고, 경험해봐야 알겠지만 훗날 구글의 유일한 글로벌 경쟁 엔진이 될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인공지능 GPT의 등장으로 극 작가와 교수, 프로그래머와 언론인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제작에 의존하는 직업이 구식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 프로그래머는 이 도구를 사용하여 모호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코딩 문제를 몇 초 만에 해결했습니다. 인간과 같은 서면 텍스트를 생성하는 능력은 이 기술이 저널리스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도 다분하지만, 현재 단계에서 챗봇은 아직 성공적인 저널리즘에 필수적인 뉘앙스, 비판적 사고 기술과 윤리적 의사 결정 능력이 부족합니다.
Chat AI로 어떻게 알츠하이머를 진단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대화에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인간의 언어와 대화 방식을 수집한 GPT는 대화를 통해서 알츠하이머 환자를 가려낼 수 있는데요. ChatGPT와 같은 인공 지능 챗봇 은 의학분야에 맞게 업데이트될 수 있고,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드렉셀 대학의 바이오 메디칼 엔지니어링, 건강과학 시스템의 새로운 연구에서 주장합니다. 그들은 임상 진단 전에 조기 선별 및 위험 평가를 하는데 Chat GPT가 80%의 정확성을 보이며 그들의 대화에서 신호를 포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연구진이 말하는 대표적인 초기 신호로는 문법 및 발음 오류, 단어의 의미를 잊어버리는 등의 언어 장애, 말을 시작하기전 주저함 등은 사례의 최대 80%에서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위험 신호로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진행 중인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인지 효과가 언어 생산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테스트는 인지 테스트 외에도 일시 중지, 음성과 같은 청각 기능을 살펴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연어 처리 프로그램의 개선이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식별을 지원하는 또 다른 경로를 제공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대중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불렀습니다. 더 나아가서 알츠하이머 환자와 관련된 방대한 인터뷰 데이터가 계속 쌓이게 되면 GPT-3는 향후 환자를 식별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음성 패턴을 추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음성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피험자의 인지 테스트 점수를 추론하는 데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기대합니다. 음성으로의 전환은 먼저 정신과나 심리 상담 분야의 의료계는 앞으로 ChatGPT를 강력한 도구이자 파트너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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