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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망한다 비트코인.(투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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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nowledge/경제용어

누구는 망한다 비트코인.(투자의 시대)

by 오늘의 TIP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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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트코인(최초의 암호화폐) 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비트코인 = 컴퓨터 정보의 기본단위(bit)와 동전(coin)의 합성어.

비트코인  만드는 과정을 광산의 (mining)에 빚대어 캔다(채굴)라고 함.

통화공급량이 엄격히 제한되서 총 발행량은 2100만개 이다. 

(처음에는 채굴하기 쉬웠으나 점점 어려워져서 채굴하기 어려워짐)

여기서 희소성의 원칙이 발생한다.  

코인을 보면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등등 같은 다른 코인들도 봤을것인데

이는 모두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코인으로 하드포크(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형되어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나뉘는 것 즉, 두개의 신규 코인이 생기는것)

된 것이다.(나머지 1000여가지 코인 역시 그 코인들이 또 하드포크해서 뿌리낳기

식으로 뿌리를 뿌린것)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통제로부터 벗어나서

각각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화폐 시스템을 만들자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이 발상을 한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지금처럼 정부와 중앙은행에 모든 권한이 집중되는 시스템에서는

통화정책에 따라 우리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어 불이익을 당할 수 도있다.

(수수료, 화폐이동의 자유, 그들의 금리나 규제 등에 계속 휘둘리게 된다.)

 

2.사회가 발달하게 되면 금융시장은 훨씬 더 복잡해질텐데 앞으로 

이 모든것을 다 관리하지 못하는 타이밍이 올것이다.

 

3.전쟁이 터지거나 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우리가 거기에 넣어둔 돈도 다 없어져버릴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 위험성을 고려해서 기술적으로 구현한 것이 바로 P2P와 블록체인이다.

P2P: Peer to Peer network/각각의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동등하게

수평적으로 연결되어서 거래를 하고 정보를 나눠 보관하는것)

일종의 (비투비 사이트)

 

'비트코인 = 돈' 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비트코인이라는 돈은 존재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 전자결제 시스템 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맞다.

시스템이 돈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것이다.

 

이해가 어렵다면

게임머니 1골드 와 같이 표현하고

게임머니는 그 게임에서 돈처럼 아이템도 사고 팔고 활용한다.

즉 코인이란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트코인=(암호)화폐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비트코인은 우리가 기술을 이해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사용하듯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 정보 검색같은 인터넷과는 달리

'가치'를 움직이는 수단이다.

 

 

 

비트코인의 위험성

비트코인의 위험성은 크게 7가지가 있다.

 

1.거래소 파산의 위험성

2.비트코인 시스템상의 위험성

3.시세 변동의 위험성

4.거래 취소 불가의 위험성

5.거래 이력 공개의 위험성

6.생산의 자율성

7.본질의 변화

 

1.거래소 파산의 위험성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거나 파산한다면?

거래소는 은행과 달리 예금(자산)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요즘 거래소들은 투자유치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서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신규보다 유명한 곳에서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2.비트코인 시스템상의 위험성

비트코인 시스템은 2009년부터 가동되고부터 현재까지 문제없이 존속해왔다.

비트코인을 지탱하는 시스템은 최신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표면화하지 않은 문제가 향후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는 아무도모른다.

기술에 대한 지식은 시스템상의 위험성을 미리 피하는 길로 이어진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기 바란다.

 

3.시세 변동의 위험성

세계적으로 유행하지만, 비트코인에 유입되는 자금 자체가 적은 틈새시장이라 

시세가 크게 오르내린다. (하루 사이에 반토막, 몇일 사이에 천만원 기사 등등)

비트코인 가격의 일간 변동률은 달러/엔 환율의 보통 10배라고 하니

그야말로 고위험˙고수익의 시장이다.

 

4.거래 취소 불가의 위험성

일단 송금을 하면 실수로 잘못보내도 취소가 불가능하다.

은행은 중간에 수취인에게 반환을 요청하거나 경우에 따라 보증을 서주는데

비트코인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잘못 보낼 위험성은 낮지만 중앙에서 

관리하지 않으므로 거래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5.거래 이력 공개의 위험성

모든 거래 이력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공개되는 정보에 개인 정보가 있을 리 만무하므로 개인이 특정될 위험성은

극히 낮다. 하지만 요즘 범죄에 연루되었을 경우 처럼 특수한 경우에 따라서는

가능하다.

 

6.생산의 자율성

비트코인은 성능이 좋은 컴퓨터일 수록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수십대 연결해서 채굴하는 전문회사와 개인도 많다.(얼마전에 금지는 됫지만)

성능이 좋은 컴퓨터로 수학문제를 풀면 그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누구나 만들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또다른 특징인 블록체인 때문에 

제대로 된 비트코인을 인정받기는 어렵다.

 

7.본질의 변화

비트코인의 가격 뉴스를 통해 사람들이 너도 나도 뛰어 들면서

본연의 가치보다는 투기시장의 형태로 변질되었다.

결국,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은 언젠가 맞춰질 것이다.

하지만 그 현실이 오기전까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그 돈이 얼마든 더 오른가격에 사길 바라는 호구만을 기다리는

시장으로 변질이 가속화 되었다.

(허나 자본주의 특성상 서로의 밥그릇을 빼앗는 세상이라

주식, 부동산 등의 시장 또한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연중무휴 24시간 열려있는 거래이므로,

개인이 인터넷과 전자지갑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라지고 그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

 

 

 

 

 

★블록체인은 데이터가 쌓인 블록들이 고리로 연결되어 체인같이 된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있어서 가치 있는 투자 재원이다.

 

 

★다른 나라의 정부들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실용시키는 중이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확실한것은 비트코인은 위험성만 잘 인지하고 간다면

우리는 무조건 투자해야 될 자산이 될 확률이 높다.

즉 지금 시대는 투자의 시대가 온것이다. 

 

요즘 우리가 쓰는는 어떻게 되었는가?

미국의 달러 무한 찍어내기, 한국판 재난카드 처럼

돈은 무지하게 찍어내었다. 하지만 역으로 현금 유동성의 확보에는

의문을 띈다. 그렇게 많은 돈이 어디로 갔을까?

 

왜 뉴스를 보면 다들 휘청휘청 하는데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시장은 활황인가? 왜 현금을 가진 사람은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에 비해

잃지 않았어도 상대적인 거지가 되었는가??

 

이유는 투자 가격의 폭등 때문에 현금을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졌다.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또 어떤 이슈가 생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이후를 대비하기 전에

지금의 현실에서 살아남으려면

먼저 현재의 문제도 대처하는 적응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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