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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때문에 대인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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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te/생활팁

발 냄새 때문에 대인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by 오늘의 TIP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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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유난히 신발을 벗기 무서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발냄새가 심한 사람인데요. 차에 뿌리는 발냄새 제거제를 보관하든지 하는 방법 등으로 인해서 생활의 위기(?)를 모면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발냄새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냄새사진

 

발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발 냄새의 대표적인 원인은 땀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하죠? 땀은 무색무취로써 냄새가 안난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 확인해보면 땀과 함께 냄새를 일으키는 물질의 화학작용 때문입니다.  하지만 편하게 땀 냄새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죠. 우리 몸에는 약 300만 개의 땀샘이 있는데 그중 발에 25만 개의 땀샘이 있기 때문에 발에 땀이 많이 생깁니다. 몸의 다른 부분과는 달리 노출이 되지 않고 밀폐되어 있으며 통풍이 잘 안 되고 습기가 잘 찰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땀이 나면서 생긴 피부의 여러 노폐물, 대사산물을 분해해서 분해된 산물이 나오는 것이 바로 냄새입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세균, 진균과 같은 미생물 때문이며 세균이 땀에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의 화학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물질이 악취를 풍기는 원인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하자면 발 냄새의 원인은 발에 남아 있는 습기 때문인데요. 발 냄새를 줄이려면 흡습성이 좋은 양말을 신고, 신발은 2~3켤레를 준비해서 번갈아가면서 신고, 발을 씻고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불균형, 감염증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발냄새가 나는 유형은??

발 냄새가 많이 나는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4가지 유형으로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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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발에 땀이 많은 사람입니다. 원래 열이 많고 발에 땀이 많아서 발냄새가 나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입니다. 발냄새와 건강?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인대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만 충격을 받게 되어도 발목이 아프거나 발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땀이 많이 날 수 있고,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도 갑자기 땀이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평발인 사람인데요. 평발은 일반적인 아치형과 달리 신발과 발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통풍이 되지 않아 발이 쉽게 상하고, 피로를 느끼며, 땀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비만인 사람입니다. 비만인 사람은 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발에도 살이 쪄서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안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습기도 더 잘 차기 때문에 발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발냄새를 줄이려면?

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발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을 항상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순한 천연 비누와 스크럽 브러시를 사용하여 발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제거) 그 외의 방법으로는 아래에 적어 보겠습니다.


1. 식초 이용하기
식초는 발 냄새의 주범인 곰팡이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물과 식초를 2:1의 비율로 섞어서 20-30분 정도 발을 담가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베이킹 소다 이용하기
베이킹 소다와 같은 파우더를 신발에 적당히 뿌리고, 발에도 소량 뿌려주면 발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3. 홍차 족욕하기
홍차에 풍부한 탄닌 성분을 세균을 파괴시켜 줄 뿐만 아니라 Ph 균형을 잡는데 좋습니다. 홍차 티백과 물을 넣어 15분 정도 끓인 후 찬물을 섞어 족욕을 해주면 자연 항생제 역할을 해줍니다.

​4. 신문지 이용하기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이나 구두에 넣어 놓으면 탈취 효과와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발 냄새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으로 장마나 비가 올 때도 항상 애용하시면 좋습니다.

5. 샤워 후 물기 제거하기
물기나 습기, 땀으로 인해 축축해진 발은 냄새와 더불어 곰팡이, 무좀 등을 유발해 발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에 있는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땀 흡수 기능 양말 착용하기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양말 착용을 지양하고 기능성 합성 소재의 양말을 착용하거나 피부의 땀을 빨아들여 흡수하는 울 양말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7. 파우더/살균 스프레이 사용하기
양말을 신기 전 발에 수분 흡수 파우더와 살균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수분 흡수 파우더는 발을 조금 더 뽀송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살균 스프레이는 신발에 남아있는 세균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단, 반드시 발과 신발이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8. 신발 자주 갈아 신기
신발을 하루 정도 통풍이 되는 곳에 말려 두고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며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춥지만 슬리퍼를 신는 것도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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