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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트레이너의 폭로와 축구협회의 반응(27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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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s/국내 이슈

대표팀 트레이너의 폭로와 축구협회의 반응(2701호)

by 오늘의 TIP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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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의 트레이너 안덕수 씨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사람당 케어시간이 짧게는 두시간 길게는 세시간 이였고, 하루에 한 사람이 5~6명을 케어하다보면 손이 퉁퉁 붓고 불어트지만, 그들이 흘린 땀 앞에는 고개 숙일수 밖에 없다.

2701호에선 많은 일들이 있었고, 2701호가 왜 생겼는지는 기자들이 연락주면 상상을 초월할 상식 밖의 일들을 자세히 알수 있다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이런 장문의 글의 끝에는 부디 이번일로 인해 반성하고 개선해야지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고, 본인 또한 프로축구팀에서 20여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사람이기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 안할수가 없었고, 제 식구 챙기기 하지말라는 글과 함께 십시일반, 할많하않, 2701호라는 태그를 덧 붙였다.

카타르 2701호?

아무래도 적은 글과 올린 피드를 유추해 볼 수 밖에 없을것같다. 먼저 송영식 선생님과 이철희 선생님 그리고 안덕수 트레이너 셋이서 선수들의 케어를 위해 피땀을 흘린 것같다. 글 위에도 나와 있듯이

케어하는 트레이너의 부재?

한 사람이 5~6명을 케어 한다는것 자체가 전문적인 인력의 부족을 나타냈던 것일 수도 있다. 다른 글에서는 2701호에서 매일 새벽까지 케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글이 있는 것 그리고 피드내용에서 보면 감독이나 코치선에서 무례한 발언이 나왔을 가능성도 배재할수가 없게 되었다. 또한 그의 피드에는 카타르 도착할때 까지에는 카타르 2701호에 대한 언급이 전혀 나와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경기를 치르면서 애로사항이 생긴것으로 보인다.  안덕수 트레이너님의 인스타에 계속 언급이 되는  송영식 선생님은 11월 15일 에서 12월 6일 선수들의 요청으로 재활을 돕는 목적으로 카타르 행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인원이 충분한데도 뭔가 선수들의 재활에 부족했던 트레이너가 있을 확률과 선수들을 돕는 트레이너 자체 수가 부족했을 확률도 배재할 수 없다. 또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안다면... 정말 절실함을 안다면.... 이럴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송영식 선생님의 피드의 글이다. 

2701호에서 모여했던 결의를 찍은 사진

2701호에서 모여했던 결의사진은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찍었다. 선수들과의 땀과 노력을 알고, 절실함을 아는데 어떠한 경기 내용의 구성에 대한 강요를 들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가 없다. 손흥민 선수의 개인 트레이너 안덕수씨의 폭로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이 닥터 두명과 트레이너 5명 등 총 7명으로 의무팀을 구성했지만, 적지 않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안 씨를 비롯해서 손흥민이 고용한 개인 자격 트레이너들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앞서 축구협회가 비용 지원을 제의 했지만 안 씨측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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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당 트레이너는 과거 A매치 때도 손흥민 선수의 개인 재활 트레이너 역할을 했던 분"이라며 "앞서 채용을 검토한 적이 있지만, 반드시 갖춰야 할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이 갱신되어 있지 않아 뽑을 수 없는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씨는) 지난해 채용 공고를 냈을 때도 지원하지 않았다. 지원하더라도 자격증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규정상 선발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협회의 해명이 나온이후 안씨는 이렇다 할 추가 대응 없이 침묵 중인 상태이다.

안덕수인스타안덕수 인스타피드안덕수 인스타피드
출처 : 안덕수 인스타

닥터 2명과 트레이너 5명 총 7명과의 충돌이 있었던 것일 수도 있는 현상황에서 안덕수 씨의 다음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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