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핑거라고 불리는 오크라는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요즘 많이 찾고 있는데요. 독특한 생김새 덕분에 요리 재료로도 자주 활용되는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크라의 효능에 대해서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크라 생소한 이름
오크라(Okra)는 아프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한해살이 속씨 식물로 오크라는 키가 1~2m에 달해서, 레이디스 핑거라는 이름처럼, 식용 가능한 기다란 꼬투리열매를 맺습니다.
위의 열매가 오크라라고 하는데, 기다란 전체적인 모양이 각진 고추처럼 보이지만, 고추 보다 훨씬 좋은 효능으로 당뇨 환자들에게 슈퍼푸드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오크라는 기본적으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그리고 위장 기능 강화에 좋습니다. 하지만 피부미용, 노화방지, 위장 기능 강화는 다른 채소와 과일에도 많이 있는데. 왜 지금 유명할까요?
오크라의 효능은??
오크라는 칼로리가 적고 섬유질이 많습니다. 생 오크라 100g에 들어 있는 칼로리는 33kcal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약 3.9%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이 아주 풍부합니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 다양한 항산화제가 들어 있습니다. 루테인, 제아잔틴,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어디 효능이 들어있다고, 들어는 봤지만 그렇다면 이 들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찾는데 시간을 아껴드리고자 제가 아래에 정리를 했습니다.
루테인은 황반 아래,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부에 다량 존재하고 있는 색소 성분입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오렌지, 노랑, 분홍의 색소로 자연의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대표적인 천연 색소로서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서 음식물로 섭취해 주어야 하는 성분입니다. 카로티노이드 또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해 줍니다. 또한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 제거해주고,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거나 속도를 지연해줍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과 세포 노화와 변질에 대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열압을 낮추고 심혈관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크라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것은 바로 변비 예방과 스포츠 실력의 단기 향상 능력에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색은 대게 녹색이지만, 흰색과 자주색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른 단면이 별처럼 보여서 '별 고추'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외형 외에는 맛과 질감, 효능도 완전 다른 별개의 식물입니다. 미국 남부에서는 '검보(Gumbo)'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용법과 권장량 고르는법
먼저 먹기 위해선 좋은 오크라를 고르는 게 필수인데요. 오크라는 색이 선명하고 밝으며 꼬투리가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오크라를 섭취하는 법은 다양합니다. 살짝 데쳐 먹을 때도 있고, 튀김이나 볶음요리, 장아찌 형태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토마토 감자 가지 등과 마찬가지로 솔라닌 성분이 들어있어서 익혀 먹지 않았을 때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예쁜 모양으로 인해서 피클로 담그기도 하고, 카레나 수프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오크라를 포나 알약, 분말 형태로 복용하는 경우복용하시는 분은 하루 섭취량 (2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드실 때는 알약이나 포 형태로 드시면 가장 수월하고, 혹시라도 생약 성분을 구하실 수 있는 분은 통째로 드시거나 달여서 오크라 차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크라 차도 힘드신 분은 적당한 크기로 오크라를 자른 후 물병에 담가 놓고 다음날 마실 오크라 물을 마시면 됩니다. 맛은 약간 씁쓸한 맛이 날 수도 있지만, 밤새 우러난 점액질 식이섬유 성분과 다른 영양소들이 건강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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