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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트렌드가 바뀌는 디깅 모멘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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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nowledge/넓고 얕은 상식

소비의 트렌드가 바뀌는 디깅 모멘텀 알아보기

by 오늘의 TIP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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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플렉스', '감성', '돈쭐' 등 지난 몇 년간 가장 중요한 단어였던 취향과 콘셉트는 여전히 지금의 시장에서 먹히는 가치이다. 채굴을 뜻하는 디깅 자신의 취향에 맞는 분야나 좋아하는 일을 깊이 파고들고 취향에 진심으로 파고드는 디깅 모멘텀을 한번 알아보겠다. 

 

소비를 하는데서 이유를 찾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더 깊게 파고 들어 디깅 모멘텀을 즐기는 사람들을 '디깅러'라고 하는데, 디깅러의 유형에는 3가지의 유형이 있다. 1. 몰입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하나의 콘셉트(부캐, 찐 자아 찾기 등)를 정하고 그 상황에 열중하는 콘셉트형과 2. 특정 물건이나 경험의 수집을 통해서 (취향 SNS 업로드 등) 만족도를 높이는 수집형, 3. 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적극적인 소통(덕지르 팬클럽 등)을 통해서 몰두의 정도를 높이는 관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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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부류로 나누는데 디깅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취미, 키덜트 등 관련 사업도 함께 크고 있다. 일례로 와인과 위스키의 소비가 많이 늘었는데 이는 단순히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우고 경험하려고 하는 소비자가 많이 생겨났음을 뜻한다.  종류와 역사, 음용법 문화 등을 깊이 탐색할 수 있어서 소비에 대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소비에 대한 가치를 담아내고, 행위 자체에 대한 이유와 의미를 부여하며, 발굴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MZ세대에게 고급문화를 공부하고 경험하는 행위는 좋은 소비이고, 배움이야 말로 자기 안에 축적되는 가치 있는 소비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크게 3가지로 나누었지만 이 디깅 모멘텀은 크게 하나로 통한다. 결국 자기만족이다. 앞으로는 나노 사회에서 개인에게 맞춰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로 변하게 됨으로써, 소비재에 대해서도 소비자를 위한 진심과 편의 등 갖가지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에 대해 진심인 물품들이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디깅모멘텀 용어 설명하는 그림
출처 :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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