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천연가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유럽과의 관계
본문 바로가기
Whats. News/해외 이슈

천연가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유럽과의 관계

by 오늘의 TIP 2022. 12. 1.
반응형

유럽에 차가운 겨울이 온다 라는 뉴스와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죠? 지금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 동시에 천연가스가 상당히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노드스트림은 대체 무엇이길래 유럽연합(EU)에게 큰 무서움과 관심을 주는 것일까요? 이번시간에는 천연가스와 러시아/우크라이너 전쟁과 유럽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1. 노드스트림
  2. LPG/LNG/천연가스 알고 가기

유럽한파관련사진
출처: 픽사베이

 

노드스트림은 무엇일까?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천연가스 수송 파이프로, 2011년 9월 노르트 스트림 1이 개통됐다. 2021년 9월에는 노르트 스트림 2가 완공돼 천연가스가 주입됐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승인 절차가 중단됐으며, 사업 주관사인 노르트 스트림 2 AG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지불불능 상태가 되면서 파산했다.

노드스트림관련설명
출처:네이버

비보르크에서 루브민 까지 가는 기존의 가스 파이프 = 노드스트림 1

우스트루가에서 루브민 까지 가는 완공한 가스 파이프 = 노드스트림 2 출발점이 다른 가스 파이프입니다.

노드- 스트림 2만 '13조'가 들어갔습니다. 비용이 많많치 않죠? 하지만 한국이 2022년 1월 한국이 전 세계에서 수입해 온 천연가스가 7조 6천억 이한 달 동안 들어간 비용입니다. 그럼 다시 보면 엄청 싸게 지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스공급전면중단사진
출처:네이버

그렇다면 가스관이 이렇게 많이지어지게 된 이유도 알고 갑시다. 파이프라인 증가는 러시아만 좋은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파이프를 다른 나라에도 연결을 하게 되면 통행세를 내게 돼있습니다.가스프롬이란 러시아 국영기업이 연결을 하고 각 나라에 통행세를 내야 합니다. 즉, 다른 나라의 입장에도 나쁜 것이 아니란 이야기죠. 여기서 가스 관련 러시아 우크라이나 약 내용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2004년 러시아 +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계약 체결 1000 m3(입방미터)의 천연가스가 100km를 이동할 때 러시아는 우크라이 나에게 가스 통행세로 1.09달러를 냅니다. 이 파이프가 유럽 전역을 지나갈 때 러시아랑 위의 수많은 국가들과 체결한 계약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물물교환을 하기도 합니다. 러시아 입장: 너희가 여기 지나가게 해 준 대신에 통행세를 안 내게 해 준다면 너희한테만 좀 더 저렴하게 가스를 팔게. 이런 식으로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러시아가 전 유럽에 가스를 팔아서 러시아만 이득을 보는 게 아니라 가스 파이프를 지나는 국가들도 이익을 보는 게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파이프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노드스트림 1,2가 있는데 옛날 2010년 전에는 러시아에서 서유럽 쪽으로 가스를 팔려면 우크라이나만 80% 가지나 가야 했습니다. 2010년 때는 러시아의 80% 가스 가우크 라이나를 지나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얼마나 우크라이나가 중요했을까요?? 여기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이유와 연관되는 것이 있는데 친러 정권을 세운다거나, 최소한 나토 정권을 못 세우게 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쥐고 흔들고 싶어 한단 말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 국가를 쥐고 흔들듯,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를 쥐고 흔들어야만 밸브를 통해서 다른 서방 국가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하기 더 쉽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우크라이나 쪽에만 치중하면 안 되는 것이 우크라이나에게 영향력을 행 사하다 가 다른 서유럽 국가까지 가스관을 잠그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우크라이나 한 국가 때문에 다른 서방 국가들과 등지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이 러시아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또 반대로 가스 파이프에 대해서 우크라이나가 영향력을 행세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서유럽 프랑스, 독일이 러시아와 호감은 아니지만 구태어 러시아와 관계를 안 좋게 지내려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라든지 폴란드는 얘기가 다릅니다. 발트 3국과 러시아는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아서 가스관 자체도 비켜서 지나갑니다. 그렇다면 노드스트림은 바다를 통해 지나가는데 이것을 가장 환영하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출처 : 중앙일보

바로 영국, 프랑스, 독일입니다. 가스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같은 국가들은 너무 가스 공급을 더 늘리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가 이제 노드스트림 개통 후 선택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고, 앞으로도 더 늘리기 위해가스 파이프를 계속 늘리고 있는 겁니다. (서유럽 국가도 원하고 있습니다,) 노드스트림 2를 설치한다고 했을 때 독일,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대환영하고,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는 러시아의 영향력 행세와 관련 한위와 같은 이유로 정반대 로반대를 했습니다. 과연 독일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의 편일까요?? 그들은 가스 입장에서는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닌 자기네들 편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는 정치인들의 경우에는 러시아의 편이 아닌 우크라이나의 편을 들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독일이 무기를 지원해줘도 분명 총리는 찝찝한 걱정이 남아 있었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스는 러시아에게 다 받는데 2019년 기준 EU 천연가스 전체 사용량을 보게 되면전체 사용량 469600, 독일 88700, 프랑스 44700 독일과 프랑스 둘이서만 전체의 28%를 쓰게 된 꼴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친환경에너지를 향해 나아가는 독일과 프랑스는 2000년대 2010년대 보다 더 훨씬 많은 천연가스 자원이 필요한데, 러시아로부터 공급이 끊기면 이제 어떻게 천연가스를 공급받아야 할까요? 답은 역시 미국일까요????


목차로 돌아가기⬆️

미국이 수출하면 되지 않나??

LPG/LNG/CNG/천연가스(PNG)

러시아가 가스관을 영구적으로 잠가버리면 (그럴 일은 10%도 없겠지만..) 끊긴 만큼 미국과 중동 아람에서 끌어와야 하는데 여기에는 사소한 문제가 존재합니다. 미국이 2022년 1/4분기 기준으로 1,2월 통계로 보면 석유로 보면 전 세계 석유 생산 1위입니다.하루에 1100만 배럴을 뽑는데 하루에 1996만 배럴을 씁니다. 수출 양을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늘릴 수도 없습니다. 천연가스는 기본적으로 저장 방법에 따라 종류가 분류되는데요. 총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반응형

-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 천연가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가스. 천연가스는 기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배에 실어서 오려면 경제성이 너무 떨어져서 천연가스를 영하 161도에서 냉각해 액화시킨 것이 바로 LNG. 천연가스를 액화하면 부피를 60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저장이나 운반이 쉬움.

-LPG (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석유가스) :

석유에서 추출한 성분 중 비교적 끓는점이 낮은 프로판이나 부탄가스를 상온에서 압력을 가해 액화시킨 것입니다. 소형 압력 용기에 쉽게 충전해 운반 가능. 아무런 냄새가 없고 공기보다 무거운 것이 특징. 가정이나 영업소에서 사용하는 LPG는누출 시 누구나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냄새나는 물질을 섞어 공급. (공정 적용)

-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 천연가스):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압축해 부피를 20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 주로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데, 국내에 상용화되어있는 천연가스버스가 모두 이 연료를 사용함.
-PNG(Piped Natural Gas, 배관 천연가스): 

가스전에서 기체 상태의 가스를 빼내 파이프라인을 통해 직접 공급하면 PNG가 됨.

대표적으로 러시아가 유럽 국가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가스를 수출하고 있음. 위의 천연가스는 종류마다 특징이 다르고 용도도 제각각입니다.
LNG 가스는 공기보다 가볍고 공기 중에 부상하기 때문에 누설 시 폭발 위험이 적은 편이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또한 도시가스로 사용되기 때문에 LPG처럼 가스봄베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가스 공급이 중단될 일이 덜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설치비용이 비싼 편입니다. 발열량이 적어 LPG보다 더 많은 양이 필요하고 무색·무취로 식별이 힘들죠. CNG 가스는 에너지 밀도는 꽤 낮은 편으로, 같은 천연가스인 LNG의 절반도 못 되며 경유의 1/4 정도이기 때문에 일산화탄소나 검댕의 발생은 적습니다. 또한 공기의 비중이 낮아 누출되어도 공기 중으로 전부 날아가 버리며 점화 에너지도 높고, 연소범위가 좁아 안전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줄 요약

LPG : 석유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 즉 LPG : 액화'석유'가스 LNG : 액화 '천연'가스 말 그대로 땅에서 가스 뽑아낸 것. 즉 천연가스를 액화해야지 LNG가 된다는 겁니다.러시아가 위처럼 파이프를 연결한 것은 액화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PNG입니다 Pipe Natural Gas입니다. 즉, 액화라는 공정 과정이 필요 없는 가스입니다. 미국이 유럽에 수출을 하려면? 미국은 유럽에 가스를 추출하려면 액화 플랜트 과정을 거친 다음 LNG선에 실어서 옮겨야 합니다.

출처:네이버
출처 : 네이버

위와 같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 비용도 늘어나게 되지만 러시아는 아닙니다.그냥 파이프를 통해서 보내면 됩니다. 즉 미국이 가스를 보내는데 비용이 더 들고 단가가 더 플러스됩니다. 즉 미국이 유럽에 천연가스를 팔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을 아래로 살펴보면

1. 천연가스 채취 2. 액화 플랜트 3. LNG 선에 실어간다. 4. 대서양을 건넌다. 5. 파이프나 탱크로리(육로)로 배송

액화플랜트

러시아도 중간중간에 탱크로리로 거치긴 하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과정 자체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이상 러시아가 천연가스로 위협하는 이유와 가스의 종류, 노드스트림 뜻 국제 사회의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목차로 돌아가기⬆️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