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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의 악연이 있는 테일러 심판 결국 벨기에도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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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s/국내 이슈

손흥민과의 악연이 있는 테일러 심판 결국 벨기에도 당하다

by 오늘의 TIP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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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의문의 문어짤 돌풍을 일으키는 그 심판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 경기에서 추가 시간에

우리나라의 코너킥 기회를 없애 버리고,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까지 준 영국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경기도 예정보다 일찍 끝내 논란을 또 일으켰다.

출처: 네이버

 


국제 축구연맹(FIFA)은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같은 날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 

테일러 심판이 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평균 1경기당 6장의 옐로카드를 준 '카드의 전설' 포르투갈 심판으로 활약하다

 

평균 1경기당 6장의 옐로카드를 준 '카드의 전설' 포르투갈 심판으로 활약하다

손흥민과의 악연이 있는 테일러 심판 2차전에서 주심이 된다?? 손흥민 선수와 악연이 있던 테일러 심판도 우리의 우려대로 대한민국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이번에는 한 경기에서 10명에

teach100.tistory.com

 


테일러 심판은 2010년부터 EPL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3년 1월1일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획득해 FIFA 주관 경기에도 주심으로 활동 중이다. 

 

2010년부터 EPL에서 활동한 테일러는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심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19번 주심으로 나선 테일러는 

42건의 경고와 2개의 퇴장, 

그리고 11차례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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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주심은 손흥민과 악연이 있다.

지난 2019년 12월 23일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테일러가 

후반 17분 손흥민의 퇴장을 선언하며 

악연이 시작됐다. 

테일러는 손흥민이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엉켜 넘어지는 중에 발을 불필요하게 

뻗었다고 판단, 경고 없이 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다고 

억울해하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흥민의 퇴장과 관련,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지자 

토트넘이 반발해 항소했으나 

잉글랜드축구협회가 기각하면서 그대로 확정됐다. 

 

테일러 심판은 이번 시즌 초반인 8월 첼시와 토트넘의 대결 때는 

두 팀 감독에게 모두 레드카드를 내밀기도 했다.




판정에 불만이 쌓여가던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득점 세리머니 때 다가가 가슴을 부딪치며 충돌했고, 

 

경기가 끝나고 악수할 때는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의 손을 놓지 않아 

다시 으르렁대며 몸싸움 직전까지 간 끝에 

결국 둘 다 퇴장당했다. 

당시 투헬 감독은 토트넘의 득점 때 오프사이드나

 파울이 지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테일러 심판이 

첼시 경기를 맡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테일러는 손흥민 상황과 

비슷한 장면에서

 레드카드를 선언하지 않아 일관성 면에서 

논란에 오른 적이 있다. 

파울을 잘 불지 않는 판정으로 

경기 분위기를 과열시킨다는 지적도 자주 받아왔다.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 중,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첼시 수비수 마크 쿠쿠 렐라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걸 

제대로 보지 못했고, 비디오 판독(VAR)도 하지 않고 

정상 진행했다.

이후 화가 난 첼시 선수들과 토트넘 선수들 

모두 거친 반칙을 이어갔고, 

경기가 끝나고도 분위기는 가라앉지 못했다.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관대한 주심의 판정으로 

손흥민이 부상의 위험에 놓였던 태극전사들은 

테일러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나와의 경기에 테일러 주심은 

같은 잉글랜드 출신의 게리 베직, 

애덤 넌 부심과 호흡을 맞추며, 

대기심은 페루의 케빈 오르테가 심판이다. 

비디오 판독(VAR) 심판은 토마시 크비아트코프스키(폴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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