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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완벽하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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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nowledge/부동산공부

프롭테크 완벽하게 이해하기

by 오늘의 TIP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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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신조어 프롭테크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를 돕는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프롭테크의 실사례와 리츠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1. 용어설명
  2. 프롭테크의 실사례
    1. 한국의 프롭테크는?
  3. 리츠(RETIs)와의 차이점

프롭테크설명
출처: 제작

부동산 거래방식을 뒤집다

부동산을 바꾸는 테크의 힘

'내 집 마련'은 모두의 꿈입니다. 사고 싶은 집을 보는 순간부터소유하게 되는 순간까지의 온갖 과정은 참으로 험난합니다. 집값을 산정하고 매매를 관리하며 은행 대출과 결제도 정리할 뿐 아니라 심지어 임대 문제까지 처리해주는 앱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이것이 바로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합성한 '프롭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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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가'내 집'은 마련했지만, '강남 빌딩'을 갖는 것은 이 생에선 이룩하기 힘든 꿈입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하나?'강남 빌딩'의 작은 한 부분이나마 소유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작은 한구석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는 없을까? 이것 또한 프롭테크의 일면입니다.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 별의별  '테크'가 들어오더니, 마침내 부동산 거래에도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이 도입되는 셈입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 구매의 주요 계층으로 부상하며 지금 프롭테크의 확산을 주도하는 나라는 단연 미국입니다. 아파트가 '집'을 상징하는 한국과 달리 개성 넘치는 단독주택이 주류인미국의 주택시장은 요즘 온라인으로 대전환 중이어서, 집을 사고파는 일이 빠르고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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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례 파악하기

프롭테크의 실사례 파헤치기

1) Zillow(질로)

미국 프롭테크 업계 1위. 아마존 웹 서비스의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로 적정 매매가, 임대료, 수수료 등을 산정하고 가 격 움직임까지 알려주는 Zestimate(제스티 메이트)라는 자체 주택 감정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주택을 사고파는 거의 모든 일 처리가 이 시스템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택 안팎 사진도 보여주고, 주택담보대출 관련 자료나, 학군 정보까지 볼 수 있고, 방문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합한 매물도 추천해 줍니다. 2018년 모기지 대부업체를 인수한 후로는 아예 주택담보대출도 직접 제공합니다. 지금 질로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미국 주택 1억 3,500만 호(전체의 97%)의 정보가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질로에서 소위'온라인 3D 홈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폭증했습니다. 오죽하면 질로닷컴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을 가리켜 질로 스크롤러라는 신조어까지 나왔으니까요.


2) Opendoor(오픈도어)

이 앱에 매물 등록만 하면자체 알고리즘으로 집값을 산정해 주고, 원하는 날짜에 전액 현금으로 집 값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서류 작업 부담도 없습니다. 단순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죠. 부동산 감정, 매매, 임대, 대출,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줍니다. 부동산 시장의 전통적 규범을 깨뜨린, 이른바'iBuyer(아이바이어)'서비스입니다.

여기서 i는 instant(즉시)를의미하는 것이니, 부동산을 곧장 싸거나 팔아 준다는 얘기입니다. 평균 3개월 넘게 걸리는 전통 방식과 비교해서, 아이바이어 거래는 2주 이내에 모두 마무리됩니다. 프롭테크 업체가 아예 직접 주택을 매입해 놓고, 내부 수리 등을 거쳐 다시 팔거나임 대해 수익을 내기 때문이죠. 수수료는 오프라인 중개료보다 비싸지만, 신속하게 전액 현금을 받고 집을 팔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2017년부터 2년 만에 오픈도어를 통한주택 거래는 6배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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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황은?

한국은 어떻게 하고 있나?

한국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주목받는 기업으로는 카사를 들 수 있습니다. 빌딩 지분을 수익증권으로 만들어 소액으로도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본인입니다.

건물 주인이 신탁회사에 건물을팔아달라고 위탁하면, 카사와 신탁회사가 그 건물을 기반으로 DABS라는 이름의 증권을 발행하고 공모 형태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입니다. 건물 지분에 투자한 투자자는 분기별로 임대수익을 배당받기도 하고 DABS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도 있습니다. 그뿐일까요, DABS 가격이 오르면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습니다.

카사관련설명
출처 : 카사앱

"부동산 투자에는 목돈이 필요하다"는고정관념에 얽매인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입니다.

 


리츠 알아보려면??

더알아보기
리츠에대해 알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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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와의 차이점

프롭테크와 리츠의 차이점

그렇다면, 프롭테크라는 것도 결국은 리츠(REITs)와 같은 개념은 아닐까요????

2021.08.25 - [For.knowledge/주식공부] - 리츠와 부동산펀드의 차이점 비교(feat. 커피 한잔가격)

 

리츠와 부동산펀드의 차이점 비교(feat.커피한잔가격)

최근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정부의 리츠 활성화 방안까지 발표되면서 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있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다? 낮은 가격으

teach100.tistory.com

소액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 투자한다는 점에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리츠는 부동산을 다수보유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반면, 카사는 특정 건물에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리츠는 통상 1천억 원 이상의대형 부동산을 다루고, DABS는 100억 원 단위중소형 빌딩에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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