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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국채금리 완전히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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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국채금리 완전히 이해하기

by 오늘의 TIP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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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able Of Contents)

  1. 용어설명
  2. 쉽게 풀어보기
    1. 10년 만기 국채에 민감한 이유
  3.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4. 장단기 금리역전이 가지는 의미

10년 만기 국채금리설명

Interest Rates on 10-year Treasury Bonds

금리와 가격을 반대로

금과 더불어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 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채권이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만기가 되면 미국 정부가 원금에다 이자를 얹어 돌려줄 것을 보증하기 때문인데요. 물론 국채를 비롯한 모든 채권은 (예·적금과 달리) 만기 전이라도 언제든 시장에 나가 판매함으로써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만기에 받는 이자가 정해진 채권이 시장에서 매매되면서 수요·공급에 따라 오르내리는 수익률을 '채권 금리'라고 부르는데, 언론 기사에 등장하는 '금리'는 채권 발행인이 만기에 주기로 약속한 표면 금리(쿠폰 금리)가아니라, 바로 이 채권 금리(수익률)를 뜻합니다.

채권 금리(수익률)는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입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직후 채권 금리 가연 0.5%까지 하락(가격 상승) 했다가 국채 공급 증가 등의 이 유로 금리는 1.7% 이상으로 급등(가격 하락)했습니다.

 

2가지 예시로 보는 채권 금리 수익률

첫 번째 예시 액면금액 4백만 원

1) 액면 금액 4백만 원인 채권을시장에서 360만 원에 샀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채권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인데요.만기에 받을 쿠폰 금리 5%, 만기까지는 1년이 남았습니다.

 

2) 1년 뒤에는 채권 원금 4백만 원과 1년 치 이자 20만 원을 합쳐서 400+20 = 420만 원을 받습니다.

 

3) 360만 원 투자해서 60만 원의 이득을 남길 터이니, 수익률은 16.7%, 그러니까 '채권 금리'가 16.7%라는 얘기입니다.

 

4) 반대로 이 채권의 인기가 높아시장에서 410만 원에 구매했다면, 1년 뒤 받는 이자 20만 원에서 겨우 10만 원의 이득만 남게 되어수익률(채권 금리)은 2.4%로 감소할 것입니다.


두 번째 예시

 

어떤 지역에 A라는 건물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 A는 아파트로 지금은 100만 원이지만, 10년 후에는 1,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철수는 이것을 100만 원에 샀습니다.

하지만 이 A가 인기를 타게되어 너도 나도 사려고 달려들자 1년 뒤 A 가격이 올라 영희는 600만 원에 사게 되었습니다.

철수는 900만 원의 이익이 났고영희는 500만 원의 이익이 났습니다.

철수의 입장에서는 900만 원의 이익이 생기게 되어 수익률은 900% 채권 금리가 900%라는 얘기고, 1년 뒤 400만 원의 이득만 남게 된 영희는 수익률(채권 금리) 은 400%로 감소하였습니다.

 

위의 글에서 보면 철수는 수익률이 900%가 되었고 채권 금리가 900%의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희는 채권 가격이 600% 올라서 수익률은 400%의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채권 가격이 오르니 수익률이 감소를 하게 된 것입니다.

 

채권에서 말하는 용어 금리라는 단어는 해당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할 때 거둘 수 있는 수익률을 뜻합니다. 채권 가격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해당 채권의 매매 가격을 의미합니다. 채권은 만기 때 소유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과 일정 기간마다 받을 수 있는 이자의 이자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FIXED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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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기 때까지 보유했을 때 거둘 수 있는 이익이 미리 정해진 상품이기 때문에시장에서 채권을 싸게 살수록 투자 수익률은 올라가고, 비싸게 살수록 투자수익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벌 수 있는 돈이 정해져 있다면 결국 싸게 살수록 이익이 커지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채권 매매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우리는 채권 금리(수익률) 가채권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채를 만기로 분류했을 때, 1년 미만의 단기 국채는 Treasury Bill, 1년~ 10년 만기의 국채는 Treasury Note, 10년~30년 만기의 장기국채는 Treasury Bond라고 부릅니다. 이 가운데 유독 10년 만기 국채 금리에 경제인들이 나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인들과 투자자의 믿음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10년 만기 국채 금리에 가장 민감한 이유는 이 정도 만기의 금리가 경기 나물가 전망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만기가 짧은 국채는 연준이 설정한 기준금리와 밀접히 연동이 되고, 만기가 아주 긴 장기 국채는불확실성이 너무 커지는 것과 대조됩니다.

그래서 장기 주택담보대출이나 다른 나라들의 중-장기 채권(JP모건의 추정치는 세계적으로 약 50조 달러) 등의 금리도 이 10년 만기 국채와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대체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는 뜻이고, 시장의 금리도 전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다음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채권 수익률개요

이제 이 표를 해석해보면 이번 달은 저번 달에 비해 기업의 부채와 가계 이자부담이 저번 달보다 줄어들었구나를

알 수 있게 되네요. 물론 주식의 차트처럼 어떤 기준으로 보냐에 따라 해석이 약간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왜 오르는 걸까요?

 

무엇보다 국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부양책으로 막대한 지원금을 풀어야 했던 미국 정부는 국채를 더 찍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요소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할 즈음, 연준은 대형 은행들이 자기 자본 비율에 상관없이 마음껏 국채를 사라고 한시적으로 규제를 풀어 주었습니다. 중-장기 국채 금리를 안정시 키 자는 속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규제 완화가 종료되면서 은행들이 그동안 구매했던 국채의 상당 부분을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할 처지가 된 것입니다. 공급 과잉 -> 가격 하락 -> 채권금리 상승 이렇게 이어지게 된 셈입니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일반 투자자들은 채권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물론 대체적으로는 옳은 말이지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는 수없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미국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 상승은 금융위기 이후 10년 넘 게이 어진 ' 초저금리 시대'가 끝날 거라는 신호를 자꾸 보냈고, 결국 금리가 계속 상승했습니다.

 

금리가 아주 낮아서 싸게 돈을 빌리던 시대가 끝나고, 가계든 기업이 든 돈이 필요하면 더 높은 이자를 내야 하게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에 억눌려 빚을 많이 낼 수밖에 없었던 회사와 가정에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또 이렇게 되면 창업 이후 줄곧 적자를 면하지 못하면서도 오직 비즈니스의 미래가 밝다고 해서 주가의 폭등을 누려왔던 '성장주' 혹은 기술(테크) 주는 점점 매력이 떨어지게 되고, 반대로 저금리 시대에 외면당했던 '가치주' 는투자자들의 환영을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장단기 금리역전=경기침체신호

◆기준금리 영향 크게 받는 단기 채권

단기 채권의 금리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아무래도 2~3년 안에 돈을 갚기로 한 채권이니까 당장의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죠. 짧은 기간이다 보니 그동안의 금리 변화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기도 하고요.

최근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빠르게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 영향을 받아서 단기 채권 금리도 함께 올랐어요. 앞으로는 기준금리를 훨씬 더 많이 인상할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서 채권 금리가 더 급등했죠.

대표적인 단기 채권인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3월 초엔 1.3% 수준이었지만, 두 달 만에 1.3%포인트 정도 오른 2.6% 수준이 됐어요. 단기 채권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에 장기 채권과의 '금리 차이'도 줄어들었어요.


◆경기 전망에 큰 영향 받는 장기 채권

장기 채권은 단기적인 경기 전망이나 당장의 기준금리 변화에 영향을 덜 받아요. 당장 금리가 조금 올랐다고 해도, 10년이나 20년 후까지 상황이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장기 채권의 가격과 금리는 주로 장기적 경기 전망에 따라 움직여요.

길게 봐서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장기 채권의 금리는 올라요. 경기 호황이 예상되면 적극적으로 장기 투자에 나서기 위한 자금 수요가 늘어나고, 당연히 돈을 오래 빌릴 때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도 높아지는 거죠. 빌리고 싶은 사람이 많은 상황이니까요.

경기 호황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안전한 자산에 속하는 채권 대신 주식 같은 고위험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한다는 점도 영향을 줘요. 경제 상황이 좋으면 주식이 채권보다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이거든요. 시장에서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적어지면 가격이 내려가겠죠?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오르게 되고요.

경기 전망이 어두울 땐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면 돼요. 장기 자금 수요가 줄어들어서 채권 금리는 하락하게 되죠. 위험한 주식 대신 채권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채권 가격은 올라요. 장기 채권 금리가 하락하면 경기 부진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뜻인 거예요.


금리 역전 때 찾아왔던 경제 위기

전문가들이 장단기 채권 금리의 변화에 주목하는 것도 경제 상황을 전망할 때 도움이 되는 *경기 선행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미국 10년물 국채는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데요. 전문가들은 앞서 대표적 단기 채권으로 언급했던 미국 2년물 국채와의 금리 차이를 꾸준히 지켜봐요.

경기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아주 우세해졌을 때, 10년물 국채 금리가 2년물 금리보다 낮아지면서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금리 역전이 발생한 후에는 주식 시장이 폭락세를 보이거나 경기 침체기를 맞는 경우가 많았어요.

1977년 이후 지난해까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총 7회 일어났고, 이 중 5회는 실제 경기 침체로 이어졌어요. 최근 사례를 보면 2000년 초에 일어난 금리 역전 후에는 미국 닷컴버블 붕괴가 이어졌고, 2006~2007년에 걸쳐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난 다음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닥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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