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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장단점과 종류 가입방법 한방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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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nowledge/경제용어

ISA 장단점과 종류 가입방법 한방에 이해하기

by 오늘의 TIP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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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는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입니다. ISA는 개인이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ISA는 영국에서 2008년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저축과 투자 계좌 중 하나입니다. ISA는 세금 혜택이 있습니다. ISA에 저축을 하면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ISA에 투자를 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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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어설명
  2. 새롭게 보충한 ISA
    1. ISA에 가입하기 위해선?
  3. 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는?

ISA개인종합자산계좌 설명그림

 

ISA 뜻 설명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 적금, 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 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은행 계좌로 흔히들 '만능통장'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자금 축적을 돕겠다는 의도로 정부가 2016년 3월에 출범시켰던 제도입니다. ISA 시장을 넓혀서 은행에 맡겨져 있는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하고

실물경제를 회복하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가입 조건이 따가롭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한정적인 데다, 투입할 수 있는 금액과

계좌 유지 조건까지 더해져서 썩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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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가입 조건 개선

투입할 수 있는 금액과 계좌 유지 조건까지 까다로웠던 ISA계좌를 정부는 2021년 3월 ISA 제도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학생이나 전업주부처럼 소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만 15세 이상도 직전 연도에 근로소득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문턱이 많이 낮아진 거죠.)

 

펀드나 ETF 정도에 국한되었던 투자대상이 확대되어 이젠 국내에 상장된 주식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개설 후 의무 보유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도 줄었으며, 만기에 무조건 해지해야 했지만, 이젠 가입자가 원하면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개선책이면 앞으로 점점 더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재테크를 하면 이자소득세 15.4%를 물어야 하지만, ISA를 활용하면 비과세에 분리과세까지 누린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절세 측면이 두드러지는 재테크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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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가입 방법과 단점

ISA는 모든 금융회사를 통틀어 한 사람이 딱 1 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데, 일임형과 신탁형, 중개형까지 있어서 골라 가입할 수 있습니다.

 

ISA통장설명

 

1. 일임형

금융사의 모델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를 가입자가 선택하고 그 포트폴리오를 금융사가 운용하는 방식.

 

2. 신탁형

투자할 상품을 가입자가 직접 선택하는 방식

 

3. 중개형

투자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ISA로, 년 최대 2,000만 원 한도에서 200만 원까지 비과세인데 이걸 못 채워도 다음에 이월이 가능해서 최대 5년 1억의 투자금에 대해서 비과세가 가능합니다. 주식투자가 가능한 ISA계좌이기에 소액 투자를 하는 분이 비과세 받기에 유리한 게 중개형 ISA입니다.

 

원래 일임형의 투자는 증권사 고유 업무였지만, 금융 위원회가 투자자의 선택권을 넓혀 주자는 취지로 ISA에 한해 은행도 일임형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임형과 신탁형, 중개형 중

고르셨다면 소득에 따라

 

*일반형(비과세 한도 200만 원)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

 

*서민형(비과세 한도 400만 원) 일반형 기준을 충족하면서 총급여액이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 소득이 3,800만 원 이하인 종소세 신고자​

 

*농어민형(비과세 한도 400만 원) 일반형 기준을 충족하면서 종합 소득 금액이 3,800만 원 이하인 농어민 거주자

가입조건까지 알아본 우리는 ISA계좌의 단점도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ISA계좌 단점

 

가입 자격,  3~5년에 이르는 의무 가입에 대한 부담, 납입원금 내에서 가능한 중도인출 등 까다로운 가입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고 이를 이행할 때 연간 납입한도를 설정한 후 그 안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세제 지원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절세효과의 극대화에 있으므로 국내 주식형 펀드 등 매매차익이 비과세인 금융상품은 제외해야 합니다. 또한 대체 투자로 리츠나 상장 부동산 등에서 대상이 되는 펀드를 찾아 편입하는 수고, ELS 등은 3~6개월 조기상환 주기 때마다 재가입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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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

ISA를 운용해서 이익 도발 생활 수 있고, 손실도 날 수 있을 텐데, 세금은 이익에서 손실을 공제하고 남는 순이익에만 부과됩니다. 순이익 200만 원(서민형의 경우 400만 원)까지는 비과세이고, 초과분은 (계좌를 만기 보유 조건 아래)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서민형 ISA의 순이익이 400만 원일 경우 전부 비과세가 되어 61만 6천 원의 세금 감면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이 3년 넘게 보유한 ISA를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전액의 10%까지(단, 300만 원 이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즉, 3,000만 원은 연금계좌로 옮김으로써 최대한의 소득공제를 받고, 그 이상의 금액은 일단 해지했다가 다시 새 ISA에 가입하면 새롭게 20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소 귀찮은 일일 수도 있지만, 정당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국이나 일본도 ISA를 시행하는데요.

 

영국의 경우, 16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1만 5천 파운(약, 3천만 원) 한도로 ISA를 운영하는데, 국민의 40% 이상이 가입해서 재테크 기본 통장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조금 앞서 2014년 초에 ISA를 도입한 일본에서는 20세 이상 거주자들이 연 100만 엔(약 천만 원) 내에서 비슷한 내용의 ISA 계좌를 개설해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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