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부채권(Straight Bond) 이란정해진 기일에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고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채권으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의 주식전환권과 같이 특별한 조건이 없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정금리부채권(SB)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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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형태의 채권
회사채, 국채 등 대부분의 채권이 고정금리부로발행되는데요. 이에 대비되는 채권으로 변동금리부채권(FRN; Floating Rate Note)이 있습니다.
이는 정해진 기일에 특정 금리(예시: 국내에서는 3개월 CD금리, 해외에서는 LIBOR금리)에연동된 금리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지 급한 채권입니다.
고정금리부채권에 대한 투자는 향후 금리하락이 예상될 때 유리하며 금리 상승이 예상될 때는 변동금리부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편 인플레이션이 심할 때 인플레이션을 헤지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 물가연동채권인데 이는 원금이 물가상승률(주로 CPI 사용)에연동하여 증가한다는 면에서 변동금리부 채권과 구별됩니다.
CD 금리(무기명 정기예금 증서)
CD는 은행이 단기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무기명 정기예금증서로 한국에는 1984년에 도입되었습니다. 신용 AAA 등급 시중은행이 발행한 CD에 대해 증권사가 금리를 평가해 하루에 두 번 수익률을 금융투자협회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결정됩니다.
금투협은 증권사가 입력한 값 중 가장 높은 값과 낮은 값을 뺀 나머지 금리를 평균으로 고시하며 만기는 30일 이상으로 3개월, 6개월 만기가 일반적입니다. 고시된 CD금리는 시장금리 연동 대출은 물론 은행 본, 지점 간 자금 이전이나 금리 스와프 거래의 기준으로 활용돼 은행 여, 수신 금리 또는 파생상품 거래에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LIBOR 금리??
리보금리는 LIBOR을 지칭하는 용어로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의 약자입니다. L은 London으로 영국 런던의 거대우량 은행들 간의 거래에 적용되는 단기금리입니다. (보통 3개월~6개월 정도)
리보금리와 SOFR금리까지 이해하기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의 은행 등 금융기관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인 리보금리는, 유로달러 시장이 국제금융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 금리는 세계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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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런던이 가장 큰 금융시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런던의 은행들의 거래금리를 기준금리로 활용하게 된 것입니다. 리보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런던뿐만 아니라 국제 은행 간의 거래에서 기준금리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재팬, 유로, 달러, 스위스 등에 대하여 상위 호가 20프로, 하위 호가 20프로 빼고 중간 기준금리 평균을 구하여 산정합니다. 실거래 기반이 아니라 호가거래 기반인 게 특이한 점입니다. 세계각국 금융거래에 대한 기준금리로 활용되었지만
리만사 태와 금리조작으로 인해 사용 종료 되었습니다.
흔히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 상대방의 신용등급이 낮으면 '채무상환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돈을 요구하게 됩니다. 금리에서는 이를 가산금리(=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즉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신에 받는 대가(수수료)라고 할 수 있고 이는 '리보금리+a'입니다. 이를 통해 '기준금리+스프레드(가산금리)'에서 국채나 회사채에도 적용이 되는 기준금리가 리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정 금리부채
채권의 지급이자율이 시중 실세금리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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