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UN 산하의 국제금융기구입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운용되고 있는 기존의 지구환경기금 (GEF)과 적응기금(AF)의 경우 기금 규모가 개도국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데다가 기후변화뿐 아니라 생물 다양성, 수자원 보호 등에도 지원해야 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녹색기후기금 GCF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UN 산하의 국제금융기구로 지원의 한계로 2010년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제16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에서 녹색기후기금을 새로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2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8차 총회에서 한국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사뭇국을 설치하기로 확정하고 2013년 12월에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큰 진전을 못 보였습니다. 녹색기후기금의 운영을 담당하는 이사회는 24개국으로 구성되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동수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녹색기후기금 GCF 활동 사업
녹색기후기금은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 산림 보호, 기후변화 적응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녹색기후기금의 지원을 받은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녹색기후기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중요한 도구입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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