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웹을 방문할 때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 나 https로 시작하는 문자열을 입력하는데
이 기능과 관련된 URL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웹페이지는 어디에 보관될까?
웹브라우저는 웹서버라는 컴퓨터에
URL로 지정한 웹페이지의 데이터를 요청해 가져옵니다.
URL은 웹페이지를 얻어 오기 위한 통신 수단
Shceme(스킴)과 웹페이지의 보관 장소를
특정하는 주소입니다.
일반적인 웹페이지는 스킴명에 http를 지정합니다.
통신내용이 암호화 되었다면 https가 이용됩니다.
장소를 표시하는 방법은 보관 장소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는 웹서버 이름, 웹서버 안에
있는 파일의 보관 장소 순으로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http://www.teach100.tistory.com/it/good.html 이라는
URL의 경우에는
웹서버에 it라는 폴더가 존재하고,
이안에 있는 good.html이라는 파일을
요청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원하는 정보가 있는 장소와
가는 방법이 적혀있는 것이 바로 URL입니다.
http는 인터넷에서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규칙, 즉 통신 규약입니다.
이 통신 규약 뒤에는 콜론(:)을 붙이고
도메인 네임이나 IP 주소를 더 써야 하는 경우에는
슬래시 두 개(//)를 덧붙여줍니다.
'www.naver.com'은 인터넷 사이트의 도메인 네임으로,
우리가 원하는 정보가 naver라는 이름을 가진
서버(또는 컴퓨터)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곳에 접속하겠다는 의미이지요.
그리고 naver에 속한 여러 웹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도메인 이름 뒤에 슬래시 한 개(/)가 더 붙게 됩니다.
뒤이어 파일 경로와 사용하는 컴퓨터의
자원 이름이 나오는 것이죠.
위에서 웹사이트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지만
웹사이트 이외에도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URL을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나 자원이 어디 있는지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URL은 인터넷 도메인 이름이나 IP 주소, 이메일, 파일 전송 등
컴퓨터 네트워크 정보를 이용하는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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