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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 산업의 충격적 한국 자급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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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s/국내 이슈

미래 핵심 산업의 충격적 한국 자급률(0%)

by 오늘의 TIP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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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등 13개 핵심광물 대부분 중국에 의존..

 

 

 

 

 

 

미래의 먹거리 배터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리튬, 희토류 등 대다수의 핵심광물을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광물의 국내 자급률은 사실상 0%에

가까웠습니다.

경제안보에 중요한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수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는데요.

 

28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에서

자료를 받아서 분헉한

'핵심광물 15종 공급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핵심광물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였습니다.

 

15개 광물 중 8개에서

중국산 수입 비율이 가장 높았고,

4개 광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핵심광물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셈인데요.

 

핵심광물은 지난해 한국 지질자원연구원이

제시한 15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배터리의 핵심원료로

2030년 수요가 300%넘게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튬은

지난해 수입액의 58%가 중국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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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모터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도

중국 수입 비중이 54%였고,

 

배터리 음극재에 주로 쓰이는

흑연은 87.5%에 달했습니다.

 

중국에서 수입한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광물은

6개였습니다.

 

출처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5개 핵심광물의 국내 자급률은

흑연과 몰리브덴을 제외하면 0%였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2017~2021년 리튬, 희토류 등

13개 핵심광물의 국내 자급률은 0%로

전량 수입에 의존했습니다.

 

국내 생산량과 매장량이 전무한

핵심광물도

각각 11개, 10개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리튬 수입량은

4년 전보다 

약 2.5배로 늘어나는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는데

해외 광물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큰폭으로 줄었고,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국민의힘 양의원은 말했습니다.

 

참고로 해외 광물 자원개발 투자는

2014년 19억 2800만달러에서

2020년 2억 7200만 달러로

85.9%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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