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표..? 정말 골치가 아픈일일까??
주식의 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무엇을 찾아보아야할지 알 수가 없지요???
그럴땐 신문이나 TV 요즘은 네이버 같은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신문 한장한장 넘기다가 보면
'주식시세표'라고 적힌 면이 보여요.
앞서 말했듯이 코스피 200은 큰 기업 200개의 지수를 보는 거예요
코스피 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들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주가지수가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나타낼 때에는
포인트(p)라는 단위를 사용해요.
그리고 ▲▽ 이런 삼각형의 경우 보기 쉽게 도형으로 표시한건데요
▲ - 전날에 비해 올랐다는 것이고,
뒤에 14.3 같은 경우에는
전날에 비해 14.3포인트가
올랐다는 뜻이고
▽ - 전날에 비해 내렸다는 뜻이요.
우리나라에는 코스피지수 말고도
주식시장의 평균적인 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지수가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코스피 200지수, KRX100지수, 코스닥지수
등이 있어요
위에서 포는 코스피 200지수는
규모가 큰 200개 회사의
주식만을 뽑아서 만든 것으로
이 지수는 1990년 1월 3일의
주가를 100으로 해서 계산한 값이에요.
유가증권시장에 코스피지수나
코스피200지수가 있듯이
코스닥시장에서도
시장상황을 보여주는 지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코스닥지수랍니다.
코스닥지수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거예요.
한편 KRX100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서 대표되는
100개의 종목을 모아서 만든 통합지수랍니다.
이제 개별 주식의 가격정보에 대한 암호를 풀어보아요!
개별 종목의 이름들이 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여러 개의 숫자들이 표시되어 있어요.
하루동안 주식에 대한 종가, 전일비, 거래량이 표시돼요.
종가는 학교에서 마치면 종을 치듯이
주식시장이 문을 닫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래가 되었던 가격을 말해요.
현재가는
현재의 가격을 알려주는 거예요
현재가 옆에 붙어있는
대비의 삼각형은
위에서 설명 드린것처럼
오르고 내리고 하는 기호에요.
하지만 어제 종가와 비교해서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경우에는
-으로 표시해요.
그 밖에도 종가 앞에는
★(투자유의), ●(배당락), ○(권리락)
같은 여러가지 부호가 붙기도합니다.
여기서는 ★(투자유의)만
살짝 알려줄게요.
투자유의 종목은 짧은 시간 안에
주가가 엄청나게 변동한 종목을 말해요.
즉,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정상으로
볼 수 없는 이상한 종목이니까
주의해!!라는 뜻입니다.
투자유의 종목으로 되어서도
계속 주가가 상승할 때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되고,
거기서 더 오르면
투자위험종목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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