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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3천백여명???WHO 비상사태논의한다?(Ft.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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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3천백여명???WHO 비상사태논의한다?(Ft.원숭이두창)

by 오늘의 TIP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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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감염사례 한달만에 3천건이 넘다....

이례적인 확산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오늘

의논을 합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우리가 고생했던 코로나19(COVID 19)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원래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나타났던 풍토병이였습니다.

올해들어서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인된 나라는 모두 52개국인데,

가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 풍토병 국가였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확진자가 보고되고,

영국에서는 원숭이두창 위험 집단에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독일에서 입국한 30대가 원숭이 두창으로 확인 되어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처에서 보고하는 원숭이두창 감별진단 사진입니다.

 

대한감염학회/질병관리청에서 퍼온 사진

원숭이두창에 관한 설명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또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나 코로나19처럼 단순 접촉으로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 감염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 등이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 감염
  •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이 사람의 점막, 피부 상처 등 접촉 감염
  • 감염된 원숭이, 다람쥐 등 동물과의 직접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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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의 치명률은??

   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단,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자는 의료기관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풍토병 지역 치명률: 서아프리카 1%, 중앙아프리카 10~11% 가량

 

 

★원숭이 두창의 증상은?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허리통증, 무기력감, 림프절 부종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하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간혹 입, 생식기 또는 안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수포(물집), 농포(고름) 및 가피(딱지)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병증 등이 특징이며,

 이러한 발진 등 임상증상은 약 2~4주 지속 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은?

   전용치료제는 현재 없는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다행히도 원숭이 두창을 예방하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기존의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 두창을 85%정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안전할까??

   대한민국도 예전에 40대 이상 대다수에게 천연두 백신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40대 이상에게는 어느정도 면역이 있을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천연두 완전 종식 선언으로 현재 2~30대는 맞지 않아

  국내에서도 천연두 백신을 다시 맞을지 논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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